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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미네소타 3월12일 미국 프로농구 분석

◈뉴올리언스 

이전 마이애미 전에서 93-103 패배를 당하며 서부 컨퍼런스 11위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자이언 윌리엄슨이 페인트 존에서 평균 19.3득점을 뽑아내며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물론 윌리엄슨은 수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스티븐 아담스와 함께 프런트 코트 듀오를 형성하며 평균 수준의 실점 억제 능력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론조 볼과 J.J. 레딕 등 외곽 득점원들의 슈팅 컨디션이 매우 좋다.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미네소타 

이전 샬럿 전에서 102-135 패배를 당하며 서부 컨퍼런스 15위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라이언 선더스를 감독 자리에서 해고한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다. 칼-앤써니 타운스, 디안젤로 러셀, 리키 루비오, 말릭 비즐리, 후안초 에르난고메즈, 에드 데이비스, 제이크 레이먼 모두 전반기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선수들이다. 물론 러셀과 비즐리가 돌아올 예정이긴 하지만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 결정전 마지노선인 10위 멤피스와 승차가 -11까지 벌어진 만큼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이 매우 희박한 상태고, 이는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전혀 없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코멘트

뉴올리언스는 윌리엄슨이라는 확실한 해결사를 보유하고 있다. 실점이 비교적 많은 편이긴 하지만 미네소타는 전반기에 매우 저조한 득점력에 시달렸던 팀이다. 여전히 핵심 선수들의 활약 여부가 불투명하고, 뉴올리언스가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올리언스 승

[[핸디]] : -8.5 뉴올리언스 승

[[U/O]] : 239.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