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 (스페인 라리가 10위 / 승패패승패)
최근 일정에서도 성과에 기복을 드러내고 있다. 빌바오를 상대한 이전 경기 2-1 패배로 상승세 유지에 실패했다. 유로파 리그 32강에서는 나폴리 상대로 1, 2차전 합계 3-2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자국 리그 일정에서 불안한 경기력을 반복하고 있음은 변수다.수비진, 중원의 전력 누수는 극복 가능하다. 하지만 최전방 자원 수아레즈(자국 리그 19경기 5득점) 결장은 아쉽다. 몰리나(FW)가 대체 출전하고 있지만, 결정력 측면에서는 열세다. 2선의 득점 지원에 기대야 하는 상황이다. 홈 이점을 안고 있는 이들이 1차전 승리를 노린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 조합의 강점 활용, 안정적 기회 창출을 통해 상대 불안 공략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수비 전환 과정에 불안을 드러내고 있지만, 상대 역습 완성도 저하로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
◈몰데 (노르웨이 엘리테세리엔 2위 / 승승승무승)
이전 유로파 리그 32강에서 이변을 만들어냈다. 호펜하임 상대로 1, 2차전 합계 5-3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자국 리그 일정 종료로 충분한 휴식을 취한 이들이 강점 유지에 상대적 우위를 드러낼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시즌 자국 리그 일정에서 30경기 5득점 3도움을 기록한 측면 공격 자원 브린힐드센(FW)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최근 일정에서 ‘안데르센-크누츠손’ 측면 조합을 활용하고 있지만, 개인 전술 활용과 득점력은 기복이 크다. 전력 열세 극복, 실점 최소화에 우선순위를 둔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 배치를 통해 압박 효율 극대화를 시도한다. 하지만 ‘하우겐-페데르센’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 수비진 전반의 집중력 반감으로 상대 공세에 효과적 대응은 어렵다. 목적했던 무실점 경기 달성은 어렵다.
◈코멘트
승 or 핸디캡 승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승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몰데가 시도하는 역습은 완성도 기복이 크다. 유로파 리그 일정에서 수비 전환 안정감을 회복하는 그라나다의 효과적 대응이 가능하다. 그라나다가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 우위, 2선의 득점 지원을 통해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한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승(그라나다)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그라나다 승
[[핸디]] : –1.0 그라나다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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