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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잉글랜드 PL 2위 / 승무무무승)

최근 일정에서 패배 없이 승점을 챙기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맨시티 상대로 0-2 승리를 챙겼음이 고무적이다. 상승세를 안고 유로파 리그 1차전을 치른다. 최근 4번의 경기에서 모두 무실점 경기를 펼친 수비진 단단함이 돋보인다. 주전 골키퍼 데 헤야(GK), 중원 자원 포그바(MF) 결장이 아쉽다. 헨더슨(GK)가 최후방을 지키지만, 안정감과 경기 운영 능력은 기대 이하다. 활용 가능한 대체 자원 부재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맥토미니-프레드’ 중원 조합의 체력 부담 또한 변수로 작용한다. 홈 이점을 앞세워 공세를 취할 것이 유력하다. 좁은 지역에 밀집하여 진영을 구축할 상대 공략이 가능할지가 관건이다. 페르난데스(AMF, 자국 리그 28경기 16득점 11도움) 중심으로 시도하는 부분 전술이 완성도를 유지하고 있다. ‘래쉬포드-제임스’ 측면 조합의 개인 전술 활용 또한 안정적. 공격진 전반의 고른 활약을 유지할 이들이 승기를 잡는다.

◈밀란 (이탈리아 세리에A 2위 / 패무승무승)

후반기 시작 이후 경기력 기복이 크다. 베로나를 상대한 이전 경기 0-2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까다로운 원정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이번 시즌 자국 리그 13번의 원정 경기에서 단 1패로 원정 경기력은 준수하다. 공수 양면에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치명적. 핵심 측면 수비자원 테오(DF), 공격 전개 구심점 찰하노을루(AMF), 최다 득점자 즐라탄(FW) 결장이 아쉽다. 활용 가능한 대체 자원들의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기에 이들 선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원정에서 치러지는 1차전에서 실점 최소화를 통해 성과를 노린다. 측면 수비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 불안으로 위기를 반복할 것이 유력하다. 중앙 수비 자원 키에르(DF)는 부상 이후 경기력 회복이 더디다. 로마뇰리(DF)는 경기력 저하, 토모리(DF)는 이적 이후 적응 기간으로 활용 가능한 중앙 수비 자원들의 경쟁력이 떨어진다.

◈코멘트

승 or 핸디캡 승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승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밀란이 역습 활용으로 득점을 노리지만, 전개 구심점 상실과 공격진 전반의 결정력 저하로 득점 생산은 어렵다. 밀란 단독 득점이 유력하다. 안정적 측면 활용, 부분 전술 완성도 유지를 통해 질 좋은 기회를 반복한다. 압박 효율이 떨어진 밀란 수비진의 반복적 공략이 가능하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승(맨유)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맨유 승

[[핸디]] : –1.0 맨유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