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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사우샘프턴 3월11일 프리미어리그 분석

◈맨시티 (리그 1위 / 승승승승패)

이전 맨유 전에서 충격적인 0-2 패배를 당했다. 이 패배로 인해 리그 15연승 행진이 종료됐다. 그러나 사우스햄튼은 맨유보다 훨씬 전력이 떨어지는 팀이다. 데 브라위너(CAM, 최근 10경기 4도움)가 확실하게 골 찬스를 만들고 있고, 귄도간(CM, 최근 10경기 4골 1도움), 스털링(LWF, 최근 10경기 5골 2도움), 제수스(ST, 최근 10경기 5골 2도움)까지 모두 안정적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력을 기대할 수 있다. 이전 경기에서는 2실점이나 내주긴 했지만 이는 왼쪽 측면에 진첸코(LB)가 배치됐기 때문이다. 다시 칸셀루(RB)가 왼쪽으로 돌아가고 워커(RB)가 오른쪽에 출장한다면 단숨에 수비력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 아케(CB)까지 부상에서 돌아오는 만큼 수비 로테이션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사우스햄튼 (14위 / 패무패패승)

이전 셰필드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이전 9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는 등 부진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다. 핵심 공격수인 잉스(ST, 최근 10경기 2골)가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제 공격력을 발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월콧(RWF, 최근 10경기 1골) 역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측면 공격력까지 떨어졌다.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다분하다. 또한 로메우(CDM)가 부상을 당한 이후 수비력 역시 급격하게 떨어졌다. 주전 4백 라인이 다시 가동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중원에서 로메우만큼 압도적인 수비 능력을 선보일 수 있는 선수가 없다. 이번 경기에서도 대량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

◈코멘트

승 접근이 올바른 방법이다. 기본적으로는 승 / 오버 ▲(3.5점 기준) 베팅을 추천한다. 맨시티가 이전 경기에서 일격을 당하긴 했지만 사우스햄튼은 맨유 급의 파괴력을 지닌 팀이 아니다. 게다가 사우스햄튼은 여전히 부상자들의 공백이 심각한 수준이다. 맨시티가 제대로 된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선보이며 확실하게 승리를 따낼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맨시티 승

[[핸디]] : -1.0 맨시티 승

[[핸디]] : -2.5 사우스햄튼 승

[[U/O]] : 3.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