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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 프랑크푸르트 10월18일 분데스리가 해축분석

◈쾰른 (16위, 패패패)

기스돌 감독의 올 시즌 첫 페이스가 나쁘다. 앞선 리그 3경기에서 3패 3득점 7실점을 기록했다. 이전 시즌 후반기부터 막판까지 1-2선의 구심점 역할을 하던 우트(FW)가 원 소속팀(샬케)로 복귀했고, 이에 대한 적절한 보완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기스돌 감독 특유의 운영 방침은 색을 잃게 됐다. 근래 두다(AMF)를 영입했지만, 아직 적응이 100%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다. ‘사령관’ 헥토르(DMF, 목 부상)는 경미한 부상으로 출전 가능성이 낮아졌고, ‘간판 1선’ 안데르손(FW, 무릎 부상)은 정밀 진단을 위해 바이에른으로 떠난 상태다. 홈 이점을 기대할 만한 환경이 아니다.

◈프랑크푸르트 (3위, 무승승)

개막 후 3경기에서 단 1패없이 2승 1무 6득점 3실점을 기록 중이다. 이전 3R에서는 바이에른을 끌어내렸던 호펜하임을 상대로 홈에서 2-1 승리를 따냈다. 도스트(FW), 실바(FW), 카마다(AMF) 등 기존 구심점들의 페이스가 나쁘지 않다. 코스티치(AMF)의 부상 악재, 이로 인한 주버(AMF)의 대체 투입 등은 적절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으나, 그래도 우측 활로를 맡고 있는 투레(DF)나 로데(DMF) 등의 우수한 활동 범위가 판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비록 원정 일정이긴 하나, 홈보다 원정 환경에서 적용하기 쉬운 운영 패턴을 갖추고 있다. 어렵지 않은 원정 성과를 전망해도 좋겠다.

◈코멘트

패 or 무 사이드 접근이 옳다. 기본적으로는 프랑크푸르트의 승리를 예상한다. 일정을 거듭할수록 1-2선을 구성하는 옵션들의 페이스가 개선되고 있다. 코스티치(AMF)의 이탈 변수가 일시적인 근심거리였지만, 직선적인 주버나 투레(DF) 등이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원정 승 예측에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인다.

◈추천 배팅

[[승패]] : 프랑크푸르트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