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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드렌

이전 경기(vs 디종)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리그 개막 이후 패배 없이 성과를 반복하는 흐름이다. 리그 7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15득점을 기록했다. 공격진 화력을 앞세워 승점을 노린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반복한다. 전개를 주도하는 ‘테리어-델 카스티요’ 측면 조합이 개인 전술 활용을 통해 꾸준히 기회를 창출한다. 최전방에 위치하는 귀라시(CF, 리그 3득점)의 결정력, 중앙 수비진의 득점 지원을 더해 승기를 굳힌다. 그르니에(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기동력 유지가 어렵다. 특정 시간에 실점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상대 역습에 완벽한 대응은 어렵다.

◈크라스노다르

이전 경기(vs 루빈카잔)에서 3-1 승리를 챙겼다. 이를 통해 반등에 성공했으며, 챔피언스 리그 일정에 대한 예열을 마쳤다. 다만 홈/원정 경기력 차이, 객관적 전력 열세로 선전 가능성은 낮다. 신중한 운영을 통한 실점 최소화, 이를 통한 승점 획득에 우선순위를 둔다. 중원 조합의 수비 기여는 좋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 전개에 효과적으로 부하를 가한다. 다만 ‘체르노프-페트로프’ 측면 수비진은 경쟁력이 떨어진다. 쉬운 측면 공간 허용이 수비진 전반의 균열로 직결된다. 이번 라운드에서 특히 두드러질 문제다. 역습 전개를 주도하는 카벨라(AMF, 리그 4득점 1도움) 경기력이 좋다. 측면의 빠른 지원을 더한 득점 생산을 기대한다.

◈코멘트

두 팀 모두 최근 페이스는 좋다. 다만 크라스노다르가 원정 경기 부담, 전력 열세 극복은 어렵다. 무게 중심을 낮춰 대응하지만, 압박 집중력 유지가 원활하지 않다. 쉬운 측면 공간 허용이 맞물려 위기를 반복할 일정이다. 스타드렌이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 조합의 효과적 활용,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승점 3점을 챙긴다. 다만 수비 전환 안정감 기복으로 실점 가능성이 열려있기에 핸디캡(-1) 극복은 어렵다.

◈추천 배팅

[[승패]] : 스타드렌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