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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테티엔 OGC니스 10월19일 리그앙 해축분석

◈생테티엔(7위 승승무패패)

2연승 이후 3경기에서 승점 1점을 기록하는 데 그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극도로 수비적인 운영을 가져가고 있는데, 아무래도 너무도 저조한 슈팅 생산 능력이 문제되는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수치상으로 평균 8회에 그치고 있을 뿐 아니라, 상대 페널티 박스 주위에서 공격 작업이 매우 답답하다. 아우치체(AMC 6경기 1득점 1도움), 부안가(AML 6경기 2득점), 하무마(AMR 6경기 3득점)의 조합을 기반으로 2-3선 지역에서 풀어나오는 능력은 분명 준수하다. 허나 마지막 라스트 패스의 퀄리티나 최종 공격 국면에서 마무리 등 결정적으로 매듭 짓는 능력들이 떨어지는 편. 게다가 너무도 낮은 무게 중심으로 앞서 언급한 2선 자원들의 능력을 100% 이끌어내지 못한다는 점도 아쉽다. 수비적으로 일가견이 있는 니스를 상대로 득점은 쉽지 않아 보인다.

◈니스(8위 승패패무승)

밸런스가 잘 잡혀 있는 팀이다. 생테티엔과 마찬가지로 수비에 일가견이 있다. 이전 시즌부터 두줄 수비를 통해 꽤나 재미를 봐왔으며 이번 시즌도 원정에서 평균 1실점에 불과한 낮은 실점률을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공격 작업도 이전 시즌 보다 개선됐다. 리옹에서 임대온 ‘특급 유망주’ 귀리(ST 6경기 2득점 2도움)와 덴마크산 ‘특급’ 돌베리(ST 5경기 2득점)가 최전방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드필드 진영에서 볼 흐름도 제법 매끄러운데, 슈나이덜랭(DMC 5경기)와 로페즈(AMR 5경기)가 팀에 빠르게 녹아든 것이 고무적이다. 생테티엔과 달리 공수 양면으로 밸런스가 잘 잡혀져 있다. 순위는 비슷하더라도 경기력 차이는 존재한다.

◈코멘트

원정 팀인 니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양 팀 모두 수비적 완성도는 준수하다. 우선, 이런 측면에서 따져봤을 때 ‘언더’가 가장 가능성 높은 선택지다. 한편 공격 라인의 화력에서는 차이가 뚜렷하다. 최종 공격 국면 완성도에서 떨어지는 생테티엔과 달리, 니스는 좀 더 다양한 패턴과 준수한 골 결정력이 돋보인다. 니스가 이를 기반으로 원정에서도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0-1 스코어를 예상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니스 승

[[핸디]] : -1.0 니스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