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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흐로닝언 ADO덴하그 1월27일 에레디비시 분석

◈흐로닝언 (6위, 패무승무패)

이전 경기(vs 비테세) 1-0 패배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최근 일정에서 필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 개선이 더디다. 이번 시즌 9번의 리그 일정에서 4승으로 강점 활용이 원활하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한다.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엘 한쿠리-다 쿠르즈‘ 측면 조합 활용 빈도가 높다. 이들 속도 경쟁 우위, 개인 전술 활용을 통해 꾸준히 기회를 창출한다. 상대 위험 지역 부근에서 시도하는 부분 전술 역시 기대 이상이다. 중원의 공격 가담을 더해 압박 집중력을 잃은 상대 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실점 가능성은 낮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했다. 실점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페이스지만, 이번 일정은 상대 역습 완성도 저하로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마투시와(DMF)를 필두로 한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 문제를 감추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

◈덴하그 (16위, 승패패패무)

이전 경기(vs 엠멘) 0-0 무승부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3연패에 제동을 걸었지만, 4경기 무승으로 승점 쌓기가 수월하지 않다. 이번 시즌 리그 일정에서 챙긴 2승이 모두 원정에서 발생했음은 긍정적이지만, 원정 9경기에서 21실점으로 이 빈도가 높다. 멀티 실점을 예상한다. 전력 열세, 원정 부담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시도한다. 위험 지역 부근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하지만, 수비진 수적 우위 활용 어려움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제를 노출한다. ’카스티요-반 에이크‘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 문제는 이번 라운드에서 두드러질 공산이 크다. 득점 생산은 어렵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역습 활용 빈도가 높다. ’보우라드-라티우‘ 측면 조합을 앞세워 전개를 시도하지만, 전개 완성도가 크게 떨어진다. 전개 구심점인 베이노비치(MF, 리그 4경기) 발끝이 무디다. 기회 창출 어려움으로 직결되기에 상대 불안 공략 가능성이 낮다.

◈코멘트

흐로닝언 승리를 예상한다. 덴하그가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객관적 전력 차이 극복에 실패할 것으로 예상한다. 측면을 활용한 흐로닝언 공격 전개의 기회 창출 능력은 기대 이상이다. 상대 불안의 효과적 공략이 가능하며,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승기를 굳힌다. 핸디캡(-1) 극복에 걸림돌은 없다. 다만 득점 폭발력 기복으로 다득점 양상(2.5점 기준)으로 끌고 갈 힘은 떨어진다.

◈추천 배팅

[[승패]] : 흐로닝언 승   

[[핸디]] : -1.0 흐로닝언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