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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 올림피크마르세유 1월14일 프랑스슈퍼컵 분석 

◈PSG (2위, 승무승무승)

이전 리그 브레스트 전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다음 일정이 3일 뒤 앙제 원정이기 때문에 로테이션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백업 공격 자원이 이카르디(ST), 드락슬러(CAM), 사라비아(RWF) 같은 선수들일 정도로 압도적인 라인업을 자랑한다. 마르세유 역시 리그 일정 때문에 마음 놓고 주전 라인업을 가동할 수 없는 상황이고, 마르세유가 백업 수비수들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한다면 대량 득점을 뽑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레프트백 자원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바커(LB)의 체력 문제가 심각한 것은 사실이다. 설상가상으로 마르세유는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수준의 측면 공격력을 선보이는 팀이다. 킴펨베(CB)까지 부상을 당한 상황인 만큼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다분하다.

◈마르세유 (6위, 패무패승무)

이전 디종 원정에서 0-0 무승부에 그쳤다. 최근 원정에서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며 원정에서 좀처럼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토뱅(RWF)과 파예(LWF)를 활용한 측면 공격력이 수준급이지만 상송(CM)이 부상을 당한 이후 중원에서 측면으로 확실하게 볼을 배급해줄 수 있는 선수가 없다. 론지에(CM)나 퀴상스(CM)가 대체해줄 것으로 예상됐지만 두 선수의 활약이 너무 저조한 만큼 많아야 1골 정도에 그칠 전망이다. 더욱 심각한 부분은 수비력이다. 올 시즌 평균 0.94실점을 내주고 있지만 최근 5경기에서 내준 실점은 6골이나 된다. 아마비(LB)가 부상을 당한 이후 꾸준히 왼쪽 측면에서 실점이 형성되고 있다. 나가토모(LB)는 이제 빅리그에서 뛸 수 있는 수준이 아니고, 로치아(LB)는 올 시즌 교체로 1경기를 뛴 게 전부다. 대량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다분하다.

◈코멘트

전력에서부터 PSG의 압도적인 우위다. 설상가상으로 마르세유는 상송의 부상으로 인해 공격 조립이 어려운 상황이고, 아마비의 부상으로 인해 수비력까지 떨어져 있는 상태다. PSG 공격진의 수준이 워낙 강력한 만큼 PSG의 승리가 유력하다. 주전과 백업 선수들까지 모두 상당한 득점력을 갖춘 만큼 PSG의 대량 득점으로 오버 ▲(2.5점 기준)가 완성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PSG 승

[[핸디]] : -1.0 PSG 승

[[핸디]] : -2.5 마르세유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