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1/12)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94-11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0) 홈에서 덴버 상대로 103-11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7승4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세스 커리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와 접촉한 토바이아스 해리스, 쉐이크 밀튼이 출전하지 못했고 무릎 부상으로 몇일 더 치료가 필요한 벤 시몬스의 결장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조엘 엠비드(24득점, 11리바운드), 맥시 타이리스가 분전했지만 얇아진 선수층의 문제점은 피할수 없었으며 2쿼터(18-37) 조엘 엠비스의 휴식 구간에 무너진 상황. 또한, 애틀란타 역시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에 따른 결장 누수가 많았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만족할수 없었던 경기 내용과 결과였다.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10)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28-12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7)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05-107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속에 시즌 4승4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가 26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뱀 아데바요(9득점, 16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한 경기. 슛 거리가 긴 켈리 올리닉(18득점, 6리바운드)을 이용한 전술도 위력적 이였고 고란 드라기치(21득점)가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 줬던 상황. 또한, 최근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던 타일러 히로(31득점 9리바운드)의 에너지가 폭발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11일 보스턴 원정 백투백 일정이 취소되면서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마이애미는 팀 에이스인 지미 버틀러가 부활에 성공한 모습이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연속경기의 불리함에 전력 누수가 만만치 않은 상황.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지난시즌 1,2,3차전에서는 모두 마이애미가 승리를 기록했다. 백코트 싸움에서 3점슛이 없는 벤 시몬스는 마이애미 에릭 스폴스트라 감독의 맞춤형 수비 전술에 희생양이 되어왔고 조엘 엠비드를 제외한 필라델피아의 나머지 선수들은 마이애미를 상대로 1대1 매치업에서 좋지 않은 상대성을 보였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먹튀요기요 인증업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