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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오클라호마 1월11일 미국 프로농구 분석

◈브루클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9)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110-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8)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22-10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5승5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케빈 듀란트가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일주일 동안 결장(4경기)이 확정 된 상황에서 3번째 경기였고 시즌 아웃에 해당하는 큰 부상을 당한 스펜서 딘위디를 비롯해서 카이리 어빙 까지 개인적인 사유로 결장한 공백이 백투백 원정 일정에서 더욱 크게 나타난 경기. 카리스 르버트(43득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가 야투 성공률65.2%(15/23), 3점슛 성공률 77.8%(7/9)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윙 자원 조 해리스, 반 티모시 루와우-캐버롯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재럿 알렌의 보드 장악 능력도 만족할수 없었고 백업 빅맨 디안드레 조던의 노쇠화 때문에 골밑 수비역시 자동문이 되었던 패배의 내용.

◈오클라호마

이전경기(1/9)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01-8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7)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11-11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4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25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하미두 디알로(23점 11리바운드)의 야투도 중요한 순간에 터졌던 경기. 알호포드가 골밑에서 궂은일을 해냈으며 수비가 강한 루겐츠 도트의 활약도 나타난 상황. 또한, 백업 빅맨 무스칼라가 알호포드의 휴식 구간을 책임졌으며 속공으로 순식간에 점수 차이를 벌렸던 승리의 내용.

◈코멘트

전력 부수가 많은 브루클린 이지만 던지면 들어가는 느낌까지 주고 있는 카리스 르버트가 완전히 살아난 만큼 승부처 해결사 싸움에서 브루클린이 우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브루클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핵심 선수를 모두 트레이드와 FA를 통해서 떠나보내고 리빌딩을 선언하면서 시즌 개막전 리그 최하위권 전력으로 평가 되었던 오클라호마는 5할 승률을 기록하는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공수 밸런스와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중심이 되는 베스트 라인업의 짜임세가 기대 이상으로 좋은 모습.

◈추천 배팅

[[승패]] : 브루클린 승

[[핸디]] : +10.5 오클라호마 승

[[U/O]] : 220.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