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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아약스 PSV에인트호번 1월11일 에레디비시 분석

◈아약스 (1위, 패승승승무)

이전 경기(vs 빌렘)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3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챔피언스 리그 종료 이후 리그 일정에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리그 14경기를 치르는 동안 14득점을 기록한 공격진과 홈 강세가 강점으로 꼽힌다.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이번 시즌 역시 공격 전개 과정에서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타디치-안토니‘ 조합의 개인 전술 활용을 통해 질 좋은 기회를 반복한다. 트라오레(FW, 리그 7득점 6도움)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있지만, 대체 자원 훈텔라르(FW)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득점력 유지에 어려움은 없다.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 또한 기대한다. 실점 허용 가능성은 높다. 쿠두스(AMF), 네레스(FW), 트라오레(FW) 부상 이탈로 공격진의 기동력 저하가 감지된다. 전방 압박 효율 저하로 이어지며, 상대 역습의 효과적 대응이 어렵다. ’클라센-그라벤베르흐‘ 중원 조합의 수비 전환 안정감 반감이 맞물려 위기를 맞는다.

◈PSV (2위, 승승승승승)

이전 경기(vs 펜로) 4-1 승리로 5연승에 성공했다. 이 기간에 멀티 득점을 반복한 공격진이 상승세를 주도한다.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원정에서는 경쟁력이 다소 떨어진다. 전력 열세 극복 여부에 초점이 맞춰진다. 실점 가능성은 짙다. 원정 일정 부담 극복을 위해 수비적 운영을 시도한다. 다만 주전 수비 자원 오비스포(DF) 부상, 구티에레즈(MF), 반 힌켈(MF), 토마스(MF) 등 중원 자원들 부상이 거슬린다. 고스란히 압박 효율 저하, 위험 지역 장악 능력 반감으로 이어진다. ’마긋-둠프라이스‘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가 맞물려 꾸준한 실점을 부른다.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역습 활용 빈도 증가가 유력하다. ’이타하렌-괴체‘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이 속도, 완성도를 유지하고 있다. 최전방 자원 마렌(FW, 리그 7득점 2도움) 부상 복귀로 1선의 무게감 개선을 기대한다. 수비 전환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상대 불안의 효과적 공략이 가능하다.

◈코멘트

무승부를 예상한다. 아약스가 홈 이점을 안고 공세를 취할 것이 유력하다. 공격진 강점 활용은 매끄럽다. 다만 수비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안, 전방 압박 효율 반감이 맞물려 문제를 일으킨다. PSV가 측면 조합의 강점 활용, 1선의 결정력 개선을 더해 저항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치열한 공방 끝에 승패가 갈리지 않기에 핸디캡(-1)을 활용한 접근을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PSV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