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AC밀란 토리노FC 1월10일 세리에A 분석

◈밀란 (1위, 무승승승패)

이전 경기(vs 유벤투스)에서 1-3 패배를 기록했다. 피올리 감독은 경기 종료 이후 치러진 인터뷰에서 “무패 행진 제동은 아쉽다.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다. 공격진 복귀에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득점 생산은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이전 라운드를 앞두로 레비치(FW)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출전이 불가능했다. 주전 공격 자원들 부재를 안고 경기를 임했지만, ‘하우게-카스티예호‘ 측면 조합의 기회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득점을 생산했다. 최전방에 위치하는 레앙(FW, 리그 4득점 4도움)은 빠르게 존재감을 회복하고 있다. 압박 집중력을 잃은 상대를 맞아 충분히 득점 생산이 가능하다. 실점 가능성은 열려있다. 핵심 수비 자원 키에르(DF)가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경기력은 기대 이하다. 상대 역습에 완벽한 대응이 불가능하며, 측면 수비진의 쉬운 배후 노출과 맞물려 위기를 맞고 있다. 변수 제어가 완벽하지 않다.

◈토리노 (17위, 패무무승무)

이전 경기(vs 베로나)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했지만, 승리를 챙기는 경기 빈도는 낮다. 이번 시즌 리그 일정에서 2승을 거뒀으며, 모두 원정에서 발생했다. 전력 열세 극복 여부에 초점이 맞춰진다.멀티 실점을 예상한다. 이번 라운드 역시 3백을 기반으로 경기를 운영한다. 다만 ’무루-신고‘ 측면 조합의 수비 안정감 개선은 더디다. 측면 활용 빈도가 높은 밀란을 맞아 불안을 드러낼 것이 유력하다. 브레머(DF)를 중심으로 한 3백의 완성도 역시 기대 이하. 시리구(GK)가 선방쇼를 펼치겠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한다. 1득점 생산은 가능하다. 최전방에 위치하는 벨로티(FW, 리그 9득점 5도움)가 분전하고 있다. 루키치(MF) 중심으로 시도하는 역습의 완성도 개선이 맞물려 기회 창출 빈도를 늘리고 있다. 다만 벨로티 짝을 이루는 자원들의 경기력 개선은 더디다. 멀티 득점으로 끌고 갈 힘이 떨어진다.

◈코멘트

밀란 승리를 예상한다. 토리노가 최근 일정에서 꾸준히 승점을 챙기고 있지만, 수비진 불안은 생각보다 더디다. 측면 열세, 압박 효율 저하 문제가 맞물려 위기를 반복할 것이 유력하다. 밀란이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2선의 안정적 기화 창출,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승기를 굳힌다. 상대 역습의 미흡한 대응으로 실점을 허용하지만, 안정적 득점 생산을 앞세워 핸디캡(-1)을 극복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밀란 승 

[[핸디]] : -1.0 밀란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