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현대건설 1월8일 여자 프로배구 분석
◈흥국생명
이전 경기(vs 현대건설)에서 3-2 패배를 기록했다. 서브와 블로킹에서 우위를 점했다. 리시브 역시 매끄러웠지만, 상대 중앙 공격 제어 어려움이 패배로 이어졌다. 센터 김세영, 이주아 부진으로 상대 센터진에게 무려 40실점을 허용했다. 외국인 자원에 대한 변화가 가해졌다. 기존 자원 루시아가 떠났으며, 브루나가 합류 예정이다. 이번 일정은 국내 자원으로만 소화해야 한다. 세터 이다영은 충분한 휴식을 통해 경기력을 회복했다. ‘김연경-이재영’ 쌍포의 꾸준함을 더해 상대를 괴롭힐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건설
이전 경기(vs KGC인삼공사)에서 3-0 승리를 따냈다. 이로 인해 연승에 성공했다. 지난 일정에서 외국인 자원 루소가 22점, 정지윤이 19점으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다만 리베로 김연견이 분전하고 있지만, 리시브 효율은 상대적 열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세터 김다인은 여전히 다양한 불안을 노출하고 있다. 범실은 13회로 리그 최다이며, 개선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루소, 정지윤, 양효진 등이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공격 점유율이 높은 고예림은 경기력 기복이 크다. 이번 일정 역시 확실한 득점력을 기대하기 어렵다.
◈코멘트
흥국생명 승리를 예상한다. 외국인 자원 루시아가 이탈했으나, 좌우 쌍포가 건재하다. 더불어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세터 이다영은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연을 필두로 한 국내 자원들이 제 몫을 다하고 있기에 수비 안정, 득점 생산을 기대해도 좋다. 현대건설이 연승에 성공했으나, 세터진 불안과 주공격 자원 고예림 기복으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간다.
◈추천 배팅
[[승패]] : 흥국생명 승
[[핸디]] : -1.5 흥국생명 승
[[U/O]] : 181.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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