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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클리블랜드 1월7일 미국 프로농구 분석

◈올랜도

2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완파하면서 시즌 5승째를 달성했다. 동부 컨퍼런스 공동 2위. 창단 후 처음으로 개막 4연승을 내달리는 등 출발이 나쁘지 않다. 마켈 펄츠가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루키 콜 앤서니는 야투 부진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에서 팀에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니콜라 부세비치는 다시 한 번 클리블랜드 인사이드를 헐겁게 만들 수 있는 최대 무기. 에반 포니에가 부상으로 빠져 있지만 다른 선수들이 건재한 데다 애런 고든, 테렌스 로스의 경기력, 기록은 지난 시즌보다 훨씬 더 좋아졌다. 2승 2패에 그쳐 있는 홈 성적만 끌어올린다면 금상첨화.

◈클리블랜드

역시 4승 3패로 여전히 훌륭한 출발을 내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전경기에선 패했다. 안드레 드러먼드가 너무 외롭다. 케빈 러브의 이탈로 인해 인사이드에서 짊어져야 할 부담이 너무 커졌다. 래리 낸스 주니어는 기대이하. 콜린 섹스턴이 활약하고 있지만 맹활약하던 다리우스 갈랜드는 어깨 부상으로 이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백업 1번이 마땅치 않은 클리블랜드 입장에선 큰 변수가 아닐 수 없다. 자베일 맥기, 제디 오스먼이 이끄는 벤치 역시 딱히 강하다고 보긴 힘들다.

◈코멘트

리턴 매치이지만 클리블랜드 입장에선 갈랜드의 빈자리가 아쉬울 수밖에 없다. 올랜도가 다시 한 번 승리를 따낼 수 있을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올랜도 승

[[핸디]] : -6.5 올랜도 승

[[U/O]] : 211.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