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닉스 유타재즈 1월7일 미국 프로농구 분석
◈뉴욕
기세가 대단하다. 4승 3패로 동부 컨퍼런스 5위를 달리고 있다. 완벽히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우승후보 밀워키 벅스를 맞아 무려 20점 차 대승을 따내더니 인디애나 페이서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을 꺾으면서 피치를 끌어올렸다. 탐 티보도 감독의 특기인 수비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평균 실점이 105.1점에 불과하다. 공격은 줄리어스 랜들이 이끈다. 팀 내 평균 득점 1위. 덕분에 이전경기 상대인 애틀랜타 호크스를 꺾을 수 있었다. 엘프리드 페이튼의 노련한 리딩 속에 RJ 배럿의 발전 속도 역시 눈에 띈다. 다만, 알렉 벅스는 여전히 부상과 싸우고 있다.
◈유타
4승 3패에 그쳐 있다. 케빈 듀란트가 빠진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로도 완패를 떠안았다. 약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상대로 1점 차 승리를 따내더니 7경기를 치른 현재 시점까지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벽돌을 던지고 있고 3~4번 포지션의 열세도 아쉽다. 도노반 미첼의 야투 효율도 썩 좋지 않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이동 거리가 아예 없는 데다 브루클린 전 33점 차 패배로 도리어 쉴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는 점. 데릭 페이버스, 조 잉글스, 조던 클락슨이 이끄는 벤치의 힘 역시 썩 나쁘지 않다.
◈코멘트
뉴욕 입장에서 자신들과 추구하는 농구가 비슷하고 템포가 느린 유타는 어려운 상대다. 승리까지는 힘들 전망. 뉴욕의 일반패, 핸디승, 언더를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유타 승
[[핸디]] : +6.5 뉴욕 승
[[U/O]] : 214.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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