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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소시에다드 CA오사수나 1월4일 프리메라리가 분석

◈소시에다드 (3위, 무패패패승)

이전 빌바오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오야르사발(LWF)이 부상 복귀전에서 어시스트를 적립하며 공격을 풀어주자 공격력이 살아난 모습이었다. 오랜만에 포르투(RWF)가 득점에 성공한 점도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고, 오야르사발의 투입으로 인해 메리노(CM)에게 집중됐던 공격 전개도 분산됐다. 이번 경기에서도 2골 정도는 기대하기 충분하다.이전 경기에서 클린 시트를 달성한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주비멘디(CDM)나 주벨디아(CDM) 같은 수비형 미드필더들의 컨디션이 시즌 초반에 비해 많이 올라온 상태다. 게다가 오사수나는 올 시즌 내내 지독한 득점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팀이다. 이번 경기에서 클린 시트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오사수나 (14위, 패패패무무)

이전 알라베스 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치며 최근 리그 9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는 6골이나 터트렸지만 올 시즌 평균 득점이 0.93골에 그치고 있을 정도로 오사수나의 결정력은 좋지 않다. 가르시아(RWF)와 토레스(LWF)를 활용한 측면 공격이 적중하고 있지만 이들에게 볼을 공급해줄 확실한 자원이 없다. 무득점에 그칠 것이 유력하다.게다가 수비력 역시 최악이다. 올 시즌 평균 1.6실점을 내주고 있고, 최근 6경기에서는 실점이 무려 16골에 달한다. 설상가상으로 소시에다드는 오야르사발이라는 확실한 해결사가 부상에서 돌아온 상황이다. 오이에르(CDM)와 몬카욜라(CDM) 같은 수비형 미드필더들의 부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중원 싸움에서부터 완전히 밀리며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

◈코멘트

최근 엄청난 부진에 빠졌던 소시에다드의 모습은 잊어도 좋다. 오야르사발이 복귀한 이상 소시에다드는 다시 이전의 강력했던 공격력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오사수나는 최근 안정적으로 득점이 나오고 있지만 실점이 너무 많다. 소시에다드가 일방적인 우세를 잡으며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 오사수나의 무득점이 예상되는 만큼 언더(2.5점 기준)가 나올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소시에다드 승

[[핸디]] : -1.0 소시에다드 승

[[U/O]] : 2.5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