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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에이바르 그라나다CF 1월4일 프리메라리가 분석

◈에이바르 (16위, 무무패패무)

이전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1-1 무승부에 그치며 최근 리그 5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7실점이나 내주며 강력했던 수비진이 흔들리고 있다. 게다가 수비의 핵심 자원인 아르비야(CB)가 부상을 당한 상황이다. 올리베이라(CB)라는 확실한 대체 자원이 있지만 올리베이라와 부르고스(CB)가 동시에 배치된다면 제공권에서 강점이 있지만 느린 발로 인해 뒷공간 공략에 매우 취약할 수밖에 없다. 센터백 듀오의 느린 발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키케(ST)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도 선제골을 터트리며 엄청난 득점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지만 확실한 조력자가 사라졌다. 측면 공격의 중심인 케빈(LB)이 부상을 당했고, 이는 키케가 최전방에 고립되도록 만들 전망이다. 코레아(RB)는 크로스 능력이 떨어지고, 레온(RWF)이나 이누이(LWF) 같은 윙어 자원들은 노쇠화로 인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무득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라나다 (7위, 무승승패승)

이전 발렌시아 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평균 1.53실점이나 내주고 있지만 최근 4경기에서는 3실점밖에 내주지 않았고, 2번의 클린 시트를 달성했을 정도로 수비력이 안정적인 모습이다. 물론 이전 경기에서 두아르테(CB)가 퇴장을 당하며 수비 라인에 공백이 생겼다. 하지만 바예호(CB)나 페레즈(CB) 같은 어린 선수들의 실력이 나쁘지 않다. 클린 시트를 달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게다가 최근 백업 공격수들이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체력 안배를 위해 투입한 케네디(LWF)나 몰리나(ST) 같은 선수들이 이전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여기에 수아레즈(ST), 솔다도(ST), 마치스(LWF) 같은 기존 공격 자원들까지 살아난다면 2골 이상을 기대해볼 수 있다.

◈코멘트

그라나다가 맞대결 6연패에 빠져 있을 정도로 에이바르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왔지만 이번 경기는 다를 것이 유력하다. 에이바르는 측면 공격의 핵심 자원이 부상을 당했고, 수비의 중심까지 부상을 당하며 자신의 장기인 수비력마저 사라진 상황이다. 반면 그라나다는 주전 선수들의 꾸준한 활약에 이어 백업 선수들까지 맹활약을 펼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라나다가 승리를 따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단, 그라나다가 대량 득점을 뽑아내는 유형의 팀이 아닌 만큼 언더(2.5점 기준)를 예측하는 것이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그라나다 승

[[핸디]] : -1.0 그라나다 승

[[U/O]] : 2.5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