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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울버햄튼 12월30일 프리미어리그 분석

◈맨유 (20/21 시즌 4위, 무승승승무)

이전 라운드(vs 레스터시티) 2-2 무승부로 3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종료 이후 “충분히 승리를 거둘 수 있는 경기였다. 수비진에서 발생한 실수가 경기를 망쳤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최근 4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반복했다. 공격 전개 구심점인 페르난데스(AMF)는 최근 리그 3경기에서 3득점 2도움으로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효과적 부분 전술 활용을 통한 기회 창출, 득점 지원 등 다양한 장면에서 강점을 드러낸다. ’래쉬포드-제임스‘ 측면 조합의 속도 활용을 통해 꾸준히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음 또한 긍정적. 후반 교체 투입되는 카바니(FW)가 빠른 적응으로 득점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실점 가능성은 열려있다. 최근 4경기 중 3경기가 멀티 실점이다. ’맥토미니-프레드‘ 중원의 기동력 유지 어려움, 수비진 전반의 집중력 저하 문제가 맞물려 위기를 맞이한다. 측면 수비 자원 완비사카(DF) 부상으로 이전 라운드에서 중앙 수비 자원인 린델로프(DF)가 측면에 위치했다. 기대 이하의 경기력, 부상으로 교체됐다. 대체 투입된 투앙제베(DF)는 자책골을 기록했다. 오른쪽 측면의 안정감 저하가 위기로 이어진다.

◈울버햄턴 (20/21 시즌 11위, 패패승패무)

이전 경기(vs 토트넘) 1-1 무승부로 부진을 이어갔다. 최근 5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고 있다. 원정에서 증가하는 실점 빈도는 이번 라운드에서 불안으로 작용한다. 산투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히메네즈(FW) 공백이 크다. 1월에 확실한 전력 보강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멀티 실점을 예상한다. 전력 열세, 원정 경기 부담 극복을 위해 신중한 경기 운영을 시도한다. 전술적 변화가 가해졌으며, 4백 활용 빈도를 늘리고 있다. 다만 ’마르칼-세메두‘ 측면 수비진의 안정감은 기대 이하. 3백 활용 당시 공격력을 앞세워 기회 창출에 힘을 보탰던 장면 역시 크게 줄었다. 위험 지역 부근의 쉬운 공간 허용이 맞물려 위기를 자초하고 있다. 1득점 생산은 가능하다. ’네투-트라오레‘ 측면을 활용한 역습의 속도는 좋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포덴세(FW)가 제 몫을 다하고 있기에 기회 창출에 어려움은 없다. 다만 히메네즈(FW) 부상으로 인한 1선의 무게감 저하, 대체 자원의 결정력 저하로 멀티 득점 기대치는 낮다.

◈코멘트

맨유 승리를 예상한다. 울버햄턴이 최근 일정에서 실점을 반복하고 있다. 전술적 변화에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다. 공격진 강점 활용을 통해 꾸준히 득점을 만들어내고 있는 맨유가 효과적 강점 활용을 통해 승기를 잡는다. 다만 수비진 불안, 전력 누수로 실점 가능성이 열려있기에 핸디캡(-1) 극복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점수 차가 크지 않다. 고배당을 노린다면, 핸디캡(-1.0 기준) 무 접근을 적극 권장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맨유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