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 (20/21 시즌 2위, 승승승패승)
이전 경기(vs 토트넘) 0-2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일정에서 맹렬한 기세로 승점을 챙기고 있다. 경기 종료 이후 로저스 감독은 “승리할 자격이 있는 경기를 펼쳤다. 경기 내용에 만족하며, 박싱데이에서도 경기력을 유지하겠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공격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메디슨(AMF) 경기력 회복세가 상당하다. 최근 일정에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으며, 지난 일정에서 5회의 키패스 성공으로 기회를 창출했다.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바디(FW, 최근 5경기 3득점) 활약과 맞물려 성과를 반복한다. ’반스-알브라이튼‘ 측면 조합의 속도를 활용한 역습의 완성도 개선과 맞물려 꾸준한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 실점 가능성은 열려있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달성했다. 다만 측면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 1대1 상황의 경쟁력 저하 문제가 위기를 부른다. 수비진 전반의 균열로 이어지는 불안. 측면 활용 안정감은 물론 부분 전술 완성도를 회복한 맨유를 상대로 실점을 허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맨유 (20/21 시즌 3위, 무패승승승)
이전 경기 (vs 에버턴) 0-2 승리로 3연승을 달성했다. 주중 리그 컵 일정으로 인한 피로가 거슬린다. 연승 기간에 멀티 득점 반복을 통해 11득점을 생산한 공격진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에서 전승이다. 실점 가능성이 짙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했다. ’매과이어-린데로프‘ 중앙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 문제가 쉽게 잡히지 않는다. 상대가 강점을 활용하기 적절한 조건이다. 더불어 맥토미니(MF) 부상으로 중원에서 수비적 역할을 수행할 자원이 마땅하지 않다. 압박 효율 저하로 인한 불안, 주중 일정 피로가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득점을 통한 저항은 가능하다. 페르난데스(AMF, 리그 9득점 5도움) 중심으로 시도하는 공격 전개는 완성도, 창의성을 유지하고 있다. 상대 공격 전개 차단 이후 시도하는 역습 역시 속도감이 좋다. ’래쉬포드-제임스‘ 측면 조합의 속도를 활용한 기회 창출, 이들의 득점 지원을 통해 성과를 거둔다.
◈코멘트
레스터시티 승리를 예상한다. 최근 일정에서 공격 전개 다양성 회복을 앞세워 꾸준히 득점을 생산하고 있다.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맨유 공략에 성공한다. 맨유가 주중 일정 피로, 중원에 발생한 전력 누수로 어려움을 겪을 공산이 크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핵심 자원의 안정적 기회 창출, 측면 조합의 득점 생산으로 저항에 성공한다. 허나 꾸준한 실점에 발목 잡힐 일정이다. 높은 배당을 선택하기에 핸디캡(+1) 활용을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레스터시티 승
[[핸디]] : +1.0 레스터시티 승
[[U/O]] : 2.5 오버 ▲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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