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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하그 (20/21 시즌 17위, 패무무무패)

이전 라운드(vs 아약스)에서 2-4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리그 9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한다. 다만 리그 13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33실점으로 리그 최다 실점 2위다. 이번 시즌 리그 홈에서 아직 승리가 없음 또한 불안이다. 또다시 실점을 허용한다. 홈 경기를 치르지만, 수비진 안정감 개선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취한다. 이전 경기에서 5백을 활용했으며, 이번 일정 역시 같은 운영이 예상된다. 다만 수비진 수적 우위 활용 능력이 떨어진다. 고스란히 압박 효율 저하로 이어지며, 측면 수비진의 쉬운 공간 허용과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득점을 통한 저항은 가능하다. 역습 전개 중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베수이옌(FW)가 차츰 영향력을 회복하고 있다. 개인 기술을 활용한 직접 돌파, 전진 패스 안정감 개선이 맞물려 꾸준한 기회로 이어진다. 수비 전환에 문제를 겪는 상대 공략이 가능하다.

◈즈볼레 (20/21 시즌 11위, 무승패패무)

이전 경기(vs 엠멘)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으며, 이 기간에 무득점 경기를 반복했다. 이번 시즌 6번의 리그 원정에서 아직 승리가 없다. 2.50 경기당 실점이 두드러진다.. 이번 일정 역시 실점을 예상한다. 최근 일정에서 ’팔-반 베르메스케르켄‘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로 위기를 반복한다. 주전 수비 자원 램(DF)의 퇴장 징계로 인한 불안이 맞물린다. 반 폴렌(DF)이 중앙 수비수로 출전하고 있지만, 원래 위치는 측면이다. 위험 지역 장악 능력 반감으로 이어지는 요인이다. 득점 생산은 가능하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반 두이넨-드로스트‘ 측면 조합 활용 빈도가 높다. 이들 직선적 움직임 꾸준한 기회 창출로 이어진다. 다만 최전방에 위치하는 테디치(FW), 구차네자드(FW) 등은 결정력에 기복을 드러낸다. 멀티 득점을 달성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

◈코멘트

무승부 예상한다. 즈볼레가 전력 우위를 안고 공세를 시도한다.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의 강점 활용은 원활하다. 다만 수비 전환 안정감, 전방 압박 효율 저하로 상대 역습 지연이 매끄럽지 않다. 덴하그가 역습 속도 개선을 앞세워 저항에 성공할 것이 유력하다. 두 팀이 공방 끝에 승패를 가르지 못한다. 핸디캡(+1) 활용을 통해 위험 부담을 줄인 접근을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덴하그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