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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12월23일 여자 프로배구 분석

◈IBK 기업은행

이전 경기(vs 흥국생명)에서 3-0 완패를 당했다. 고질적 문제가 잡히지 않는다. 범실과 리시브 불안으로 자멸하는 그림이 반복된다. 더불어 지난 일정에서 육서영이 6득점, 김주향이 무득점으로 국내 자원들의 득점 지원 또한 원활하지 않다. 외국인 자원 라자레바를 제외하고 표승주 등 공격진은 경기력에 기복을 반복하고 있다. 센터 김희진 역시 공격 성공률이 34.19%에 그친다. 리시브 효율은 28.75%로 수비 불안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한국도로공사

이전 경기(vs KGC인삼공사)에서 2-3으로 패배했다. 허나 켈시-박정아 쌍포는 47점 합작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핵심 자원 박정아가 본격적으로 살아나기 시작한 이후, 켈시-박정아를 활용한 공격이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팀 전반의 경기력이 안정감을 찾있다. 전새얀은 수비에서 아쉬움을 반복하고 있지만, 득점 지원 블로킹 측면에서 충분히 영향력을 발휘한다. ‘배유나-정대영’으로 이어지는 미들블로커는 확실한 우위를 점하기에 긍정적 요소가 다양하다.

◈코멘트

도로공사 승리를 예상한다. IBK는 여전히 측면에서 득점 생산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센터 김희진 역시 기복이 크기에 팀 득점에 힘이 되지 못한다. 도로공사는 박정아의 경쟁력 개선, 전새얀 등 국내 자원의 득점 지원이 매끄럽다. 좌우 공격진의 부담을 효과적으로 덜어낸다. 높이 싸움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기에 충분히 승기를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추천 배팅

[[승패]] : 한국도로공사 승

[[핸디]] : -1.5 한국도로공사 승

[[U/O]] : 184.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