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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스CF 헤타페CF 12월21일 프리메라리가 분석 

◈카디스 (8위, 패패무승패)

이전 셀타비고 원정에서 0-4 대패를 당했다. 하지만 주중 코파 델 레이 리바두미아 원정에서는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적으로 로테이션을 돌리며 이번 경기를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산체스(RWF)가 풀 타임을 소화한 점은 이번 경기에서 약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측면 공격의 중심인 산체스가 체력적으로 문제를 드러낸다면 네그레도(ST)와 히메네즈(ST)에게 확실한 골 찬스가 공급되지 못하며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이전 경기에서 무려 4실점이나 내주며 최근 5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이전 8경기에서 5번의 클린 시트를 만들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엄청난 수비 불안이다. 헤타페의 올 시즌 득점력이 최악이지만 일격을 당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헤타페 (16위, 패무무패패)

이전 세비야 전에서 0-1 패배를 당하며 최근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주중 코파 델 레이 아나이타수나 원정에서는 2-1 진땀승을 거뒀다. 최대한 로테이션에 집중하는 움직임을 보였고, 마타(ST)와 다코남(CB)을 후반전에 빼줬지만 저조한 득점력 문제가 여전히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로드리게스(ST)와 위날(ST)이 각각 1골씩 터트렸지만 위날은 리그에서 단 1골도 터트리지 못한 선수이고, 이번 경기에서도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최근 리그 2경기에서 4실점이나 내주며 수비력도 불안하다. 체마(CB)는 출장 정지 징계로 인해 출장할 수 없는 상황이고, 카바코(CB)와 에체이타(CB) 모두 믿음직스러운 수비수들이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다코남의 파트너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 카디스가 네그레도나 히메네즈 같은 확실한 해결사들을 보유한 팀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

◈코멘트

양 팀 모두 이번 경기를 대비해 코파 델 레이에서 로테이션을 돌린 상태다. 양 팀 모두 최근 리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팀들이다. 카디스는 공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지며 돌풍의 팀이라는 수색어가 무색할 정도로 좋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고, 헤타페 역시 득점은 나오지 않는데 꾸준히 실점만 내주고 있다. 서로 안정감만 추구하며 소극적인 플레이를 펼칠 가능성이 높고, 그 결과는 언더(2.5점 기준)로 이어질 전망이다. 0-0 무승부가 나올 확률이 가장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카디스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