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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아 (20/21 시즌 19위, 패패승패무)

이전 경기(vs 피오렌티나)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그 개막전 승리 이후 리그 일정에서는 승리가 없다. 반등이 필요한 시점에 상당히 껄끄러운 상대를 맞이한다. 전력 열세 극복은 어렵다. 실점 가능성이 짙다. 페린(GK), 마르체티(GK) 부상 이탈로 최후방 1, 2옵션이 모두 전력에서 이탈했다. 더불어 비라치치(DF), 자파타(DF), 크리시토(DF) 역시 부상. 수비진에 활용 가능한 자원이 없다. 측면이 치명적이며, 이전 라운드에서는 중앙 수비 자원인 ’마시엘로-골다니가‘가 측면에 배치됐다. 경쟁력, 안정감 저하로 이어진다. 쉬운 측면 공간 허용은 수비진 전반의 균열로 이어진다. 득점 가능성은 낮다. 피야차(FW, 리그 3득점)를 활용한 역습이 속도 측면에서는 경쟁력을 지닌다. 다만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자원이 없다. 전진 패스 안정감이 크게 저하됐으며, 고스란히 기회 창출 어려움으로 이어진다. 수비진이 단단함을 회복하고 있는 유벤투스 상대로 고전할 것이 유력하다. 경기당 9.2회 슈팅 시도에 그쳤다.

◈유벤투스 (20/21 시즌 4위, 승무승승승)

이전 경기(vs 바르셀로나) 0-3 승리로 3연승에 성공했다. 주중 챔피언스 리그 일정 피로를 잡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핵심 자원들에게 휴식을 부여했기에 강점 활용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멀티 득점이 가능하다. 최근 일정에서 ’산드로-콰드라도‘ 측면 조합 활용으로 꾸준히 기회를 창출한다. 제노아 불안의 반복적 공략을 기대한다. 이에 아르투르(MF)를 중심으로 시도하는 부분 전술이 완성도를 회복했다. 맥케니(MF, 이전 경기 1득점)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득점 지원으로 호날두(FW) 득점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 멀티 득점을 위한 긍정적 요인이 다수 포착된다. 무실점 경기가 가능하다. 키엘리니(DF), 데미랄(DF) 부상으로 수비진이 흔들렸다. 보누치(DF)를 중심으로 3백이 안정을 회복하고 있다. 이에 중원의 왕성한 활동량을 더해 상대 역습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코멘트

유벤투스 승리를 예상한다. 제노아가 신중한 운영으로 전력 열세 극복을 시도하지만, 수비진 전반에 발생한 전력 누수로 정상적 수비진 구성이 어렵다. 압박 효율 저하, 위험 지역 공간 허용 등 다양한 불안을 노출한다. 유벤투스가 측면 우위를 기반으로 기회를 반복한다.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승기를 굳힌다. 핸디캡(+1) 극복에 눈에 띄는 변수는 없다.

◈추천 배팅

[[승패]] : 유벤투스 승

[[핸디]] : +1.0 유벤투스 승

[[핸디]] : +2.5 제노아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