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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4위, 승패무패승)

이전 세비야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뒀고, 주중 챔피언스리그 묀헨글라트바흐 전에서도 2-0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평균 1.09실점을 내주며 마드리드 답지 않은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지만 이번 경기에서 카르바할(RB)이 돌아오기 때문에 수비력이 더 나아질 것이 분명하다. 라모스(CB)와 바란(CB)이 챔피언스리그에서 풀 타임을 소화했지만 AT마드리드 역시 똑같은 시간에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소화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수비력을 유지할 전망이다. 게다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벤제마(ST)가 멀티골을 터트린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심지어 이번 경기에서는 아자르(LWF)와 발베르데(CM)가 돌아오기 때문에 더욱 강력한 조력자까지 생겼다. ’벤제마 몰아주기‘의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AT마드리드 (1위, 승승승승승)

이전 바야돌리드 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리그에서 7연승을 달리고 있고, 주중 챔피언스리그 잘츠부르크 원정에서도 2-0 승리를 따냈다. 올 시즌 리그 10경기 연속 무패일 정도로 경기력이 완벽하다. 평균 실점이 0.2골밖에 되지 않는다. 10경기에서 단 2실점만을 헌납했다. 히메네즈(CB)가 부상을 당했지만 전혀 걱정할 것이 없다. 사비치(CB), 펠리페(CB), 헤르모소(CB) 중 누가 선발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고, 이번 경기에서도 강력한 수비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수아레즈(ST)와 펠릭스(SS)로 구성된 투톱의 파괴력도 엄청나다. 두 선수는 올 시즌 리그에서 나란히 5골을 터트리며 AT마드리드의 득점력을 책임지고 있다. 2선에서 요렌테(CAM)나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터트린 카라스코(LWF)의 마무리 능력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에 득점 가능성이 충분하다.

◈코멘트

양 팀 모두 주중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소화했기 때문에 체력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점은 똑같다. 아자르와 발베르데의 복귀로 인해 마드리드의 공격력이 강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올 시즌 AT마드리드의 수비력은 공략이 불가능할 정도로 완벽하다. AT마드리드의 단단한 수비력 덕에 언더(2.5점 기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양 팀 모두 득점에 실패하며 0-0 무승부가 나올 확률이 가장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AT마드리드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