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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 (20/21 시즌 1위, 승승패패패)

이전 경기(vs 아탈란타)에서 0-1 패배로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에도 실패했다. 홈 이점을 안고 있는 이번 리그 일정에서 반등을 시도한다. 텐 하그 감독은 “부상으로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이 충분하지 않다. 충격을 추스르고 주말 일정에 대비할 것이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멀티 득점을 예상한다. 이번 시즌 역시 리그 일정에서는 폭발적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리그 11경기에서 43득점이다. 주포 트라오레(FW, 리그 7득점 6도움) 부상으로 주중 일정에서 18세 브로베이(FW)가 선발 출전했다. 다만 결정력은 기대 이하. 노련한 훈텔라르(FW) 활용을 통해 화력을 유지할 것. ’타디치-안토니‘ 측면 조합의 기회 창출 능력은 리그 최강이다. 득점 생산에 어려움은 없다. 1실점 정도 허용할 가능성이 짙다.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클라센-그라벤베르흐‘ 중원 조합의 기동력 유지 어려움, 중앙 수비진의 쉬운 배후 공간 노출로 위기를 자초하고 있다. 상대 역습에 완벽한 대응은 어렵다.

◈즈볼레 (20/21 시즌 11위, 패무무무승)

이전 라운드(vs 비테세)에서 2-1 승리를 챙겼다. 최근 4경기에서 패배 없이 승점을 챙기고 있다. 전력 열세가 완연한 원정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리그 11경기에서 18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진에 다양한 불안이 감지된다. 멀티 실점 가능성이 높다. 리그 일정에서 아약스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펼칠 수 있는 팀은 적다. 즈볼레는 이에 포함되지 않는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하지만, 상대 측면 조합의 개인 전술 봉쇄는 불가능하다. ’나카야마-케르스텐‘ 중앙 수비진의 집중력 저하와 맞물려 실점을 반복한다. 득점을 통한 저항이 가능하다. 최근 일정에서 역습 활용이 매끄럽다. ’반 두이넨-드로스트‘ 측면 조합의 속도, 득점력 활용으로 성과를 생산한다. 이전 경기에서 무려 9회 키패스를 생산한 팔(DF)를 기점으로 시도하는 역습이 완성도를 회복하고 있다. 빡빡한 일정으로 기동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약스 공략이 가능하다.

◈코멘트

아약스 승리를 예상한다. 아약스가 최근 일정에서 부진한 성과를 거듭했지만, 리그 일정에서의 경쟁력은 여전하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 조합의 안정적 기회 창출, 1선의 결정력 회복을 더해 승기를 굳힐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즈볼레가 역습 완성도, 속도를 개선하고 있는 흐름. 수비 전환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아약스 공략이 가능하다. 아약스 실점 가능성이 높기에 핸디캡(-1) 극복은 어렵다.

◈추천 배팅

[[승패]] : 아약스 승

[[핸디]] : -2.0 즈볼레 승

[[핸디]] : -3.5 즈볼레 승

[[U/O]] : 3.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