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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보이즈 (슈퍼리그 1위, 승무승승승)

리그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유로파리그에서는 로마 원정에서 1-3 패배를 당했다. 그런다 이전 리그 경기에서 은삼(ST), 맘빔비(ST) 같은 핵심 공격 자원들을 모두 아끼며 이번 경기를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클루지가 최근 유로파리그 3경기에서 완전히 수비 라인이 무너진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력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이전 로마 전에서는 3실점이나 내줬지만 이전 2경기에서는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루스텐베르거(CB)가 부상을 당했지만 제시거(CB)가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다. 클루지가 최근 무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클린 시트 달성 가능성도 충분하다.

◈클루지 (리가1 3위, 승패승패승)

리그에서는 이아시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뒀지만 유로파리그에서는 소피아 전에서 0-0 무승부에 그쳤다. 최근 유로파리그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고 있을 정도로 득점 페이스가 좋지 않다. 론돈(ST)이 꾸준히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볼 배급의 핵심인 치프키우(RM)가 이전 경기에서 퇴장을 당하며 이번 경기 결장이 확정됐다. 영보이스의 수비력이 꽤나 탄탄한 편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로마에게만 7실점을 내주며 수비 라인이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3실점으로 로마 공격진을 틀어 막았던 영보이즈의 수비진과는 완전히 다른 행보다. 게다가 세스토르(CB), 비니시우스(CB)가 부상을 당하며 로테이션까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수비수들의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하며 실점을 헌납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코멘트

클루지는 32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를 따내야 하는 상황인 반면 영보이즈는 무승부만 기록하더라도 32강 진출이 확정된다. 그런데 치프키우가 결장하는 클루지의 상황이 너무 좋지 않다. 설상가상으로 원정 열세까지 안고 있는 상황이다. 팽팽한 접전 끝에 1골 승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언더(2.5점 기준)는 확정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 1골은 리그에서 핵심 공격 자원들을 아낀 모습을 보였던 영보이스 쪽에서 터질 가능성이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영보이스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