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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삼프도리아 AC밀란 12월7일 세리에A 분석

◈삼프도리아 (20/21 시즌 11위, 무패패패무)

이전 경기(vs 토리노) 2-2 무승부로 최근 5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다시 부진한 흐름을 반복하고 있다. 최근 4번의 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반복한 수비진을 신뢰하기 어렵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하지만,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를 불러들인다.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여을 취할 것이 명백하다. 다만 ’엑달-토스비‘ 중원 조합의 수비 기여 개선이 더디다. ’아구델로-베레신스키‘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가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리그 일정에서 경기당 15회 슈팅을 허용하고 있는 흐름 반복이 유력하다. 세트플레이에서 4회의 실점이 발생했음 또한 주의가 필요한 대목이다. ’얀트코-칸드레바‘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이 속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개 완성도와 결정력 기복으로 꾸준한 득점 생산이 어렵다. 멀티 득점이 불가능한 일정이다.

◈밀란 (20/21 시즌 1위, 무승무승승)

이전 경기(vs 셀틱)에서 4-2 승리를 챙겼다. 0-2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었다. 이를 통해 연승에 성공했다. 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9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21득점 8실점으로 공수 양면에서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다. 공격진 핵심 자원 즐라탄(FW, 리그 10득점) 부상에도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음이 고무적이다. ’하우게-카스티예호‘ 측면 조합의 속도 활용, 찰하노을루(AMF) 중심으로 시도하는 부분 전술이 꾸준한 기회 창출로 이어진다. ’테오-칼라브리아‘ 측면 수비진의 적극적 공격 가담으로 전개 다양성을 유지한다. 삼프도리아 불안의 반복적 공략이 가능하다.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3회 실점을 허용했음은 주의가 필요한 대목이다.

◈코멘트

다시 부진한 경기력을 반복하고 있는 삼프도리아 저항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신중한 운영으로 실점 최소화를 기대하지만,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와 헐거운 압박이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공격 전개 완성도를 유지하고 있는 밀란 공세에 효과적 대응은 불가능하다. 밀란이 상대 위험 지역 부근에서 시도하는 부분 전술 활용을 통해 안정적으로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쉽게 격차를 벌린다. 핸디캡(+1) 극복에 부담은 없다.

◈추천 배팅

[[승패]] : 밀란 승

[[핸디]] : +1.0 밀란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