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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드드랭스 OGC니스 12월7일 리그앙 분석

◈랭스 (17위, 승승무패패)

이전 리옹 원정에서 0-3 패배를 당하며 최근 2연패에 빠졌다. 올 시즌 평균 1.83실점이나 내주며 좀처럼 수비 불안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중원에서 수비적인 역할을 담당하던 카사마(CDM)가 이전 경기에서 퇴장을 당하며 이번 경기에 출장할 수 없다. 차발레린(CDM) 혼자서 중원 수비를 책임지는 것은 무리이고, 이번 경기에서 실점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게다가 디아(ST)에 대한 지나친 득점 의존도 때문에 최근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고 있다. 디아는 올 시즌 10경기에 나와 8골을 넣으며 무시무시한 결정력을 선보이고 있지만 최근 집중 견제를 받으며 최전방에서 고립되고 있고, 니스가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지만 디아를 집중적으로 마크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니스 (11위, 승무승패패)

주중 유로파리그 레버쿠젠 전에서 2-3 패배를 당했고, 리그에서도 디종 전에서 1-3 패배를 당하며 최근 2연패에 빠졌다. 단테(CB)가 부상을 당한 이후 최근 리그 2경기에서 5실점이나 내주며 실점이 너무 많아졌다. 펠마르드(CB)와 밤부(CB) 모두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상대 공격수들의 노련한 플레이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대량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충분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고위리(LWF)가 주중 유로파리그에서도 득점을 뽑아내며 수준급의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돌베리(ST)가 유로파리그에서 휴식을 취하며 핵심 공격수들의 체력 안배에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은 낮다.

◈코멘트

양 팀 모두 최근 연패에 빠지며 경기력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서로 확실한 해결사를 보유하고 있지만 그 해결사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오히려 득점이 나오지 않는 역효과가 나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마찬가지다. 양 팀 모두 빈곤한 득점력에 시달리며 언더(2.5점 기준)와 무승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니스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