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부산KT 12월6일 국내 프로농구 분석
◈전자랜드
이전 KGC 전에서 82-91 패배를 당했다. 김낙현이 22득점을 올렸지만 헨리 심스와 에릭 탐슨이 합작 12득점에 그치며 오히려 전력의 마이너스가 되는 활약을 보였다. 물론 외곽에서는 13개의 3점슛을 터트리며 확실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득점 분포가 고르지 않기 때문에 김낙현에 대한 의존도가 굉장히 높아졌고, 이는 단순한 공격 루트를 선보일 수밖에 없도록 만들고 있다. 이대헌과 차바위 등 국내 선수들이 꾸준히 기복 있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열세에 몰릴 가능성이 높다.
◈부산 KT
이전 모비스 전에서 86-77 승리를 거뒀다. 이날 가장 큰 성과는 박지원이다. 프로 데뷔전을 치르는 것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8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데뷔전을 펼쳤다. 오히려 클리프 알렉산더가 4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알렉산더의 골 밑 장악 능력은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더욱 적응된 모습을 보인다면 안정적으로 리드를 잡을 것을 기대할 수 있다. 허훈, 김영환, 브랜든 브라운까지 모두 기복 없이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멘트
박지원과 알렉산더까지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까지 무난한 활약을 펼치며 KT의 전력은 더욱 강해졌다. 반면 전자랜드는 선수들의 야투 난조에 시달리며 저조한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더욱 강해진 KT를 감당하지 못하며 KT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부산 KT 승
[[핸디]] : 2.5 부산 KT 승
[[U/O]] : 161.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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