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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드렌FC RC랑스 12월6일 리그앙 분석

◈렌 (7위, 패승패패무)

이전 스트라스부르 원정에서 1-1 무승부에 그쳤고, 주중 챔피언스리그 크라스노다르 원정에서도 0-1 패배를 당했다. 올 시즌 평균 1.33실점을 내주며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데 챔피언스리그에서 다 실바(CB)와 은존지(CDM)가 풀 타임을 소화하며 또 다시 체력적으로 문제를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 두 선수가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대량 실점을 내줄 가능성도 충분하다. 게다가 귀라시(ST)가 부상을 당하며 최전방에 배치될 수 있는 선수도 사라졌다. 이전 경기에서는 후누(RWF)와 니앙(ST)이 번갈아 스트라이커로 배치됐지만 아무런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측면에서 파괴력을 선보일 수 있는 도쿠((RWF) 역시 풀 타임을 뛰며 체력적으로 문제를 드러낼 전망이다.

◈ 랑스 (9위, 패무승무패)

이전 앙제 전에서 1-3 패배를 당했다. 올 시즌 평균 1.64실점을 내주며 좀처럼 수비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귀라시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실점 확률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3백과 4백을 번갈아 사용해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비 쪽에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점은 불안하기만 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가나고(ST)가 이전 앙제 전에서 교체로 투입되어 복귀했다는 것이다. 소토카(ST)와 가나고가 투톱으로 배치되고 카쿠타(CAM)가 2선을 지키는 형태로 공격 라인업이 구성된다면 체력이 빠진 렌을 상대로 안정적인 득점력을 기대하기 충분하다.

◈코멘트

귀라시가 빠진 상황에서 핵심 자원들이 챔피언스리그에서 풀 타임을 뛰며 체력적인 문제까지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렌의 경기력이 최악일 것이 유력하다. 반면 랑스는 해결사가 부상에서 돌아오며 엄청난 파괴력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랑스가 오버(2.5점 기준)를 만들며 승리를 따낼 가능성이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랑스 승

[[핸디]] : -1.0 랑스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