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 원주DB 12월5일 국내 프로농구 분석
◈창원 LG
이전 SK 전에서 84-87 패배를 당했다. 이원대가 김시래의 새로운 파트너로 떠올랐고, 포워드 라인의 공수 밸런스도 안정적이었다. 그러나 여전히 승부처에서 확실한 마무리가 되지 않고 있는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 게다가 김시래와 캐디 라렌을 제외하면 계산이 서는 선수가 없다. 특히 3번 포지션에 배치되고 있는 선수들이 연거푸 부진에 빠지며 득점력 저하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강병현이 부상으로 빠진 이후, 서민수, 정희재 등 매 경기 선수들이 바뀌고 있지만 기복이 심한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열세에 몰릴 가능성이 높다.
◈원주 DB
이전 KT 전에서 81-88 패배를 당했다. 김현호와 윤호영이 여전히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지만 김종규와 두경민이 복귀한 이후 확실히 경기력이 상승한 모습이다. 건강한 김종규는 골 밑 싸움에서 확실하게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선수다. 게다가 두경민 역시 복귀 이후 연이어 많은 득점을 뽑아내며 DB의 공격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휴식기 이후 첫 경기이기 때문에 LG에 비해 체력적으로도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확실하게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멘트
부상자들이 연거푸 발생하며 시즌 초반의 DB는 좋지 않았지만 핵심 선수들이 대거 복귀하며 DB는 점점 우승후보다운 전력을 갖춰가고 있다. 반면 LG는 여전히 기복이 심한 모습이다. 김시래와 라렌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은 점도 약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DB가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 배팅
[[승패]] : 원주 DB 승
[[핸디]] : 1.5 원주 DB 승
[[U/O]] : 16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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