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안양KGC 12월4일 프로농구 분석
◈전자랜드
이전 모비스 전에서 79-64 승리를 거뒀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1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압도적인 라인업을 구성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주축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이 심각했다. 그러나 휴식기 이후 첫 경기이기 때문에 주축 선수들이 모두 체력을 회복했고, 이번 경기에서 다시 1위 시절의 경기력을 기대하기 충분하다. 또한 KGC의 주축 선수들이 휴식기 이전 부진에 빠져있었다는 점 역시 이번 경기에서 전자랜드에게 이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안양 KGC
이전 KCC 전에서 73-81 패배를 당했다. 오세근이 올 시즌 인사이드에서 저조한 활약을 펼치자 공격이 제대로 풀리지 않고 있다. 휴식기 직전에는 아예 출장조차 하지 않았을 정도다. 더욱 큰 문제점은 김철욱이나 김경원 등 빅맨 자원들이 오세근의 공백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얼 클락을 퇴출하며 외국인 선수가 라타비우스 윌리엄스밖에 없다는 점도 이번 경기에서 치명적인 약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멘트
양 팀 모두 휴식기 이전 저조한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KGC는 외국인 선수 1명이 없는 채로 경기를 펼쳐야 한다는 점이 엄청난 약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체력을 회복한 전자랜드의 주축 선수들은 엄청난 호흡을 자랑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전자랜드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전자랜드 승
[[핸디]] : -2.5 전자랜드 승
[[U/O]] : 164.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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