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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노르트 디나모자그레브 12월4일 UEFA리그 분석

◈페예노르트 (19/20 시즌 네덜란드 리그 3위, 승승승무무)

위트레흐트를 상대한 이전 경기 1-1 무승부로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다. 승리를 챙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로파 리그 K조 2위다. 1위와 승점 차이는 3점, 3위와 승점 차이는 1점이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홈 이점을 안고 적극적 운영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공격 전개를 중심인 ’린센-베하이스‘ 측면 조합 경기력은 좋다. 다만 대체 자원 부재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후반 중반 이후 기회 창출 능력이 떨어진다. 코쿠(D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은 수비 전환 안정감 개선이 더디다. 유로파 리그 일정에서 경기당 13.8회 슈팅 허용으로 이 빈도가 높다. 상대 역습에 쉽게 위기를 맞는다.

◈디나모 자그레브 (19/20 시즌 크로아티아 리그 1위, 무승승패승)

이전 경기(vs 볼프스베르그) 0-3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현재 유로파 리그 K조 1위다. 다만 순위 방어가 순탄하지 않다. 4경기를 치르는 동안 무실점 경기를 반복한 수비진 안정감을 앞세워 저항을 시도한다. 야키치(D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이 단단함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그바르디올-모하하미‘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은 기대 이하. 이로 인해 위기를 자초하는 장면이 증가하고 있다. 유로파 리그 일정에서 경기당 12.3회 슈팅을 허용했으며, 이 중 55%가 위험 지역 안에서 발생했다. 두 지표 모두 상승하고 있는 흐름이다. 페트코비치(FW)를 앞세운 역습은 유로파 리그 일정에서 완성도 기복이 크다. 꾸준한 득점 생산은 기대하기 어렵다.

◈코멘트

자그레브가 조 1위를 지키기 위한 운영을 택한다. 원정 경기 부담 극복을 위해 무게 중심을 낮춰 경기를 풀어간다. 위험 지역 부근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한다. 압박 효율은 기대 이상이지만, 쉬운 측면 공간 허용으로 위기를 맞는 장면이 증가하고 있다. 페예노르트가 공격 전개 강점을 활용하기 충분한 조건이다. 이를 통해 승기를 잡는다. 자그레브가 역습을 통해 저항을 시도하지만, 전개 완성도 기복으로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다. 페예노르트 득점 폭발력이 저하된 흐름이다. 격차를 벌리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기 핸디캡(-1) 극복은 어렵다.

◈추천 배팅

[[승패]] : 페예노르트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