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신한은행 12월3일 여자 프로농구 분석
◈삼성생명
이전 우리은행 전에서 57-61 패배를 당했다. 김한별이 21득점이나 뽑아낸 점은 긍정적이었지만 배혜윤이 8득점에 그쳤다. 특히 배혜윤은 11개의 슈팅을 시도해 단 3개만을 성공시키며 심각한 야투 난조에 시달리는 모습이었다. 이번 경기에서 배혜윤이 반등할 수 있을 지가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올 시즌 평균 46.4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확실하게 골 밑을 장악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한은행이 골 밑 장악 능력은 최악에 가깝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신한은행
이전 KB스타즈 전에서 66-71 패배를 당했다. 최근 2경기에서 평균 득점이 57점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공격력이 저조하다. 올 시즌 리바운드 5위에 머무르며 골 밑 싸움에서 완전히 밀리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득점력까지 줄어들고 있다. 김수연이 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부상을 안고 있기 때문에 출장 시간에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다. 김수연을 제외하면 골 밑에서 버텨줄 수 있는 선수가 아예 없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열세에 몰릴 가능성이 충분하다.
◈코멘트
이미 골 밑 싸움에서부터 삼성생명의 압도적인 우위가 예상된다. 신한은행은 기본적으로 득점력이 떨어지는 팀이고, 김수연을 제외하면 센터 자원이 전무할 정도로 선수단의 뎁스도 얇은 팀이다. 삼성생명이 여유롭게 승리를 챙길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삼성생명 승
[[핸디]] : -2.5 삼성생명 승
[[U/O]] : 146.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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