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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오리온 창원LG 10월19일 국내 프로농구 분석

◈고양 오리온

지난 모비스 전에서 93-80 승리를 거뒀다. 이대성이 혼자 34득점을 뽑아내며 개인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대성이 시즌 초반 맹활약을 펼치며 공격진을 이끌고 있는 점이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다. 또한 제프 위디까지 지난 경기에서 복귀하며 전력이 더욱 강해졌다. 아직 호흡 면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짜임새만 만들어진다면 이전보다 훨씬 강력한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창원 LG

지난 전자랜드 전에서 64-82 패배를 당했다. 캐디 라렌이 지난 경기에서 단 5득점에 그치며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물론 리온 윌리엄스가 16득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득점력을 자랑했지만 라렌이 살아나야 LG의 경기력도 덩달아 살아날 수 있다. 게다가 김시래의 부진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강병현과 조성민도 지난 시즌에 비해 평균 득점 수치가 떨어진 모습이다.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는 리바운드에서부터 열세에 몰릴 가능성이 높다.

◈코멘트

현재 LG는 선수들의 부진이 이어지며 확실한 무기가 없는 상황이다. 라렌이 컨디션 회복을 하지 못하면 LG는 제대로 된 경기력을 선보일 수 없다. 반면 오리온은 이대성을 필두로 안정적인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오리온이 승리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고양 오리온 승

[[핸디]] : -3.5 고양 오리온 승

[[U/O]] : 16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