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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풀럼 12월 31일 프리미어리그 분석

◈토트넘 (20/21 시즌 5위, 무패패승무)

이전 라운드(vs 울버햄턴) 1-1 무승부로 상승세 유지에 실패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종료 이후 “나는 결과에 실망했다. 우리는 경기를 통제할 수 있었고,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 선제 득점 이후 시간이 89분 남았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이전 경기에서 3백을 꺼내 들었다. 이로 인해 ’레길론-도티‘ 측면 조합이 선발 출전했으며, 공격력 저하로 이어졌다. 다시 4백으로 변화를 꾀할 공산이 크다. ’손흥민-베르바인‘ 활용을 통해 강점 회복을 기대한다. 로 셀소(MF) 부상으로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 할 자원이 없다. 허나 측면의 개인 전술 우위를 앞세운 전개가 꾸준한 기회 창출로 이어진다. 실점 가능성은 낮다. 무게 중심을 낮춘 상대가 역습 활용을 통해 저항을 시도한다. 다만 전개 속도, 완성도 저하로 기회 창출이 어렵다. 호이비에르(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기동력 유지, 수비 전환 안정감을 통해 효과적 대응이 가능하다.

◈풀럼 (20/21 시즌 18위, 패무무무무)

이전 경기(vs 사우샘프턴) 0-0 무승부로 여전히 승리와 인연이 없다. 최근 5경기 무승이다. 리그 15경기를 치르는 동안 13득점에 그친 공격진 부진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가 무득점이다. 멀티 실점을 예상한다. 전력 열세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신중한 운영을 통해 실점 최소화에 우선순위를 둔다. 최근 일정에서 3백 활용 빈도를 늘리고 있다. 허나 불안은 여전하다. 리드(D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수비 기여 저하, 측면 조합의 쉬운 공간 허용이 맞물려 위기를 반복하는 흐름이다. 활용 가능한 대체 자원들의 경기력은 기대 이하다. 유사한 문제 반복이 유력하다. 무득점을 예상한다. ’카발레이로-루크먼‘ 1선을 활용한 역습 활용 빈도가 높다. 다만 중원과 후방에서 시도하는 전진 패스 완성도는 기대 이하.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1선의 결정력 저하로 기회를 살리지 못한다. 세트플레이 상황의 집중력 저하가 맞물려 득점 기대치가 낮다.

◈코멘트

토트넘 승리를 예상한다. 토트넘이 이전 라운드에서 전술적 변화를 시도했으나,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익숙한 경기 운영을 다시 꺼낸다. 측면 활용 안정감 개선을 통한 기회 창출 빈도 개선, 1선의 집중력 유지를 통해 풀럼 불안의 반복적 공략이 가능하다. 풀럼이 역습 완성도 저하로 득점 기대치가 낮다. 토트넘이 편하게 승기를 굳히기에 핸디캡(-1) 공략이 가능하다.

◈추천 배팅

[[승패]] : 토트넘 승

[[핸디]] : –1.0 토트넘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