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1/11)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06-10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9)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15-10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6승4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스테픈 커리가 야투율 12.5%(2/16)에 그치며 11득점에 머물렀지만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고 4쿼터(19-33) 역전의 위기에서 데미안 리가 종료 직전 결승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기록한 경기. 위긴스와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중요한 순간에 득점을 올렸으며 드레이먼드 그린(10득점, 10어시스트 9리바운드)이 볼 운반과 어시스트, 수비에서 '보컬 리더'의 모습을 보여준 상황. 다만, 발목 부상 이슈가 있는 커리의 슈팅 밸런스가 흔들리는 모습이 나타났고 4쿼터 턴오버가 늘어나면서 경기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했다는 것은 불안요소로 남았다.
인디애나는 백투백 원정 이다. 인디애나는 직전경기(1/12)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22-12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0)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17-1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6승4패 성적.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28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주전 PG 말콤 브록던(24득점, 9어시스트)의 분전이 나왔지만 빅터 올라디포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으며 2경기 연속 125실점 이상을 허용하는 수비 붕괴가 나타난 경기. 수술대에 오른 T.J. 워렌의 공백을 저스틴 할러데이, 덕 맥더멋이 메워줬지만 세컨 유닛들의 동반 부진이 나타나면서 벤치 득점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4명의 선수가 20득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에서 패했고 사보니스가 40분 이상을 뛴 경기였다는 것은 백투백 원정 일정에서 피로누적을 걱정하게 만든다.
커리의 야투가 침묵한 경기에서 연승을 만들어 내면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할수 있다고 생각되며 이동 없이 연속되는 홈경기 일정 속에 지쳐 있는 인디애나를 만나는 상황. 골든스테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현시점 커리는 야투 성공률이 떨어지더라도 특별한 에이스 라고 생각된다. 커리가 볼을 갖고 있으면 상대가 커리쪽으로 수비가 몰리는 현상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커리의 효과로 팀 전체 생산성이 올라간 골든스테이트 였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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