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KT 안양KGC 3월13일 국내 프로농구 분석
◈부산 KT
이전 KCC 전에서 104-95 승리를 거뒀다. 국내 자원들 중 허훈, 김영환, 양홍석 정도를 제외하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가 없는데, 이전 경기에서는 양홍석이 2득점에 그치며 심각한 야투 난조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클리프 알렉산더와 브랜든 브라운 역시 평균 득점이 10점 초반대에 형성되어 있다. 높이 싸움에서도 쉽게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열세에 몰릴 가능성이 다분하다.
◈안양 KGC
이전 삼성 전에서 92-85 승리를 거뒀다. KBL 데뷔전에 나섰던 자레드 설린저가 17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수훈 선수에 선정됐다. 설린저의 합류로 인해 라타비우스 윌리엄스의 저조한 득점력 문제가 해결됐다. 전성현과 문성곤 역시 꾸준한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재도와 변준형을 앞세워 백코트를 장악하고, 양희종과 오세근을 앞세워 프런트 코트를 장악한다.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코멘트
KT는 여전히 특정 선수들에게 의존한 모습을 보이며 공격 패턴이 한정적이다. 특히 이전 경기에서는 양홍석이 엄청난 야투 난조에 시달리기도 했다. 반면 KGC는 새로운 외국인 선수인 설린저가 첫 경기부터 맹활약을 펼치며 확실한 공격 옵션을 얻었다. KGC가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안양 KGC 승
[[핸디]] : +1.5 안양 KGC 승
[[U/O]] : 166.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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