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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볼로냐FC 12월6일 세리에A 분석

◈인터밀란 (19/20 시즌 2위, 무승패승승)

이전 경기(vs 묀헨글라트바흐) 2-3 승리로 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일정에서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는 흐름이다. 주중 일정 피로를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중원 자원들의 복귀가 반갑다. 보다 다양한 조합 활용이 가능하며, 부분 전술 완성도 개선으로 이어지는 요인이다.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루카쿠-마르티네즈‘ 1선의 피로도가 쌓였다. 다만 이들이 동시에 휴식을 취한 일정은 찾기 어렵다. 공격진 결정력 유지를 기대한다. 최근 일정에서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이 이뤄진다. 격차를 벌리는 과정 또한 기대해도 좋다.

◈볼로냐 (19/20 시즌 12위, 승패승무승)

이전 경기(vs 크로토네) 0-1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리그 일정으로 한정한다면, 연승이다. 이번 시즌 역시 장단점이 확실하다. 리그 9경기를 치르는 동안 14득점 14실점이다. 수비진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무게 중심을 낮춰 대응한다. 다만 중원의 압박 효율 저하로 위기를 반복한다. 경기당 12.6회 슈팅을 허용하고 있으며, 이 중 65%가 위험 지역 안에서 발생했다. 이들 불안을 충분히 반증하는 지표다. 더불어 핵심 공격 자원 오솔리니(RW, 리그 2득점 2도움)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역습 속도, 완성도, 결정력 반감으로 이어진다. 강점인 득점력 활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 유력하다.

◈코멘트

볼로냐가 강점 활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 유력하다. 공격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 역습 완성도 반감으로 득점 생산은 없다. 인터밀란이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반복한다. 부분 전술 완성도 개선, 효과적 측면 활용, 1선의 결정력 유지를 더해 격차를 벌릴 것이 유력하다. 공격진 대체 자원들이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다. 편하게 승기를 굳힌다. 핸디캡(-1) 극복을 기대한다.

◈추천 배팅

[[승패]] : 인터밀란 승

[[핸디]] : -1.0 인터밀란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