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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스웨덴 11월12일 A매치 분석

◈덴마크 (피파 랭킹 13위, 선수단 총액 3,968억원)

최근 A매치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평균 0.3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다. 벌써 A매치 4경기 연속 클린 시트 행진이다. 잉글랜드를 상대로 2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달성하는 놀라운 행복를 보이고 있다. 시몬 키예르(CB),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CB)이 건재한 가운데 최근 사우스햄튼에서 야닉 베스터가르드(CB)가 중용되며 센터백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클린 시트 달성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공격력도 확실하다. 인터 밀란에서 외면받는 크리스티안 에릭센(CAM)이 국가대표팀에서는 에이스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다. 피에르-에밀 호이베르그(CM)의 패싱력도 안정적이고, 카스퍼 돌베리(ST)와 유수프 폴센(ST) 모두 소속팀에서 안정적인 마무리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한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스웨덴 (피파 랭킹 19위, 선수단 총액 2,563억원)

최근 A매치 2연패에 빠졌다. 최근 2경기에서 무려 5실점이나 내주며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수비 쪽에서 확실한 믿을맨이 빅토르 린델뢰프(CB)밖에 없다. 미카엘 루스티그(RB)와 피에르 벵트손(LB)의 노쇠화로 인해 측면 수비력도 떨어진 상황이다. 최근 덴마크의 득점 페이스가 매우 좋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많은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스웨덴은 최근 공격력도 시원치 않다. 이전 경기였던 포르투갈 원정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을 정도다. 마르쿠스 베리(ST)는 이미 노쇠화가 많이 진행된 모습이고, 알렉산더 이삭(ST)은 소시에다드에서 계속 침묵하고 있다. 에밀 포슈베리(LWF)나 데얀 쿨루세프스키(RWF)를 활용한 측면 공격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공격 패턴이 단순해질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도 존재한다.

◈코멘트

역사적으로도 양 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쳐 왔지만 근래 몸집은 덴마크가 확실히 커진 상태다. 덴마크의 최근 공수 밸런스는 완벽하다는 말로 표현이 다 되지 않을 정도다. 반면 스웨덴은 주축 공격수들의 노쇠화와 부진으로 인해 공격 패턴이 단조로워졌고, 당장 득점조차 쉽게 뽑아내지 못하고 있다. 언더(2.5점 기준)에 그치더라도 덴마크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덴마크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