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 카자흐스탄 11월12일 A매치 분석
◈몬테네그로 (피파 랭킹 64위, 선수단 총액 724억원)
이전 룩셈부르크 전에서 1-2 패배를 당했다. 최근 A매치 10경기에서 평균 1.5실점이나 내주며 수비가 불안한 모습이지만 최근 6경기에서는 4경기를 클린 시트로 장식하며 수비력을 회복한 모습이다. 게다가 카자흐스탄은 특정 공격수에 대한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팀이다. 스테판 사비치(CB)라는 확실한 수비 옵션을 보유한 몬테네그로가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의 파토스 베치라이(ST)와 스테반 요베티치(SS)로 구성된 공격 라인업에 스테판 무고사(ST)까지 추가됐다. 무고사는 이들에게 없는 제공권 장악 옵션을 장착한 선수이고, 공격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무고사를 투입해 롱볼 축구를 구사한다고 하더라도 1골 정도는 터질 가능성이 높다.
◈카자흐스탄 (피파 랭킹 119위, 선수단 총액 263억원)
이전 벨라루스 원정에서 0-2 패배를 당했다. 최근 10경기에서 평균 1.4실점을 내주며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매번 A매치 기간 때마다 수비 라인업에 변화를 주지 않고 있지만 선수들의 개인 기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클린 시트 달성 비율이 굉장히 낮다. 게다가 몬테네그로는 확실한 공격 옵션을 여러 개 보유한 팀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실점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카자흐스탄은 세르게이 키즈니첸코(ST)라는 수준급의 해결사를 보유한 팀이지만 키즈니첸코까지 볼이 투입되는 과정이 매우 험난하다. 중원에서 바우르잔 이슬람칸(CAM)이나 이슬람벡 쿠아트(CM)의 패스 길목이 차단당한다면 당장 골 찬스조차 잡지 못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몬테네그로는 니콜라 부크체비치(CDM)라는 수준급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유한 팀이고, 키즈니첸코가 또다시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하며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코멘트
이미 전력에서부터 몬테네그로가 앞서 있는 상황이다. 베치라이와 요베티치 만으로도 이미 카자흐스탄의 수비를 공략할 수 있는 수준인데 무고사까지 더해지며 이전보다 더 많은 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카자흐스탄은 키즈니첸코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팀이고, 수비력도 안정적이지 않다. 언더(2.5점 기준)에 그치더라도 몬테네그로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몬테네그로 승
[[핸디]] : -1.0 몬테네그로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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