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삼성화재 11월14일 남자 프로배구 분석
◈현대 캐피탈
이전 경기(vs 대한항공)에서 3-0 완패를 당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경기력 쇄신, 분위기 반전이 목적이다. 세터 김명관, 레프트 이승준이 합류했다. 다만 ‘주 전력’인 신영석과 황동일, 김지한이 이적했다. 현재보다는 미래에 투자한 트레이드다. 젊은 선수들 위주로 팀을 꾸릴 것이 유력하다. 새롭게 합류한 자원들의 적응, 전력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다. 외국인 자원 다우디 공격 의존도가 높다. 다만 이전 경기에서 38.71%라는 저조한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다.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화재
이전 경기(vs OK 금융그룹)에서 2-3 패배를 기록했다. 이번 1R에서 1승 5패로 부진한 기록을 남겼다. 이들 역시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국전력에게 세터 김광국을 내주고, 센터 안우재와 레프트 김인혁, 세터 정승현을 받아왔다. 센터진 높이 상승, 좌우 공격진 균형으로 보다 다양한 공격 전개가 가능하다. 외국인 자원 바르텍이 건재하기에 강점 발휘를 기대해도 좋다. 최근 일정에서 나아지고 있는 수비 집중력 역시 긍정적 대목이다.
◈코멘트
현대캐피탈이 신영석, 황동일 이적으로 인한 공백이 크다. 공백 최소화를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반면 삼성화재는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외국인 자원의 바르텍에 트레이드를 통한 전력 보강을 더했다. 경기력 개선, 공격 전개 완성도 회복을 기대한다. 최근 일정에서 공수 짜임새를 회복하고 있는 삼성화재의 승리를 예상한다.
◈추천 배팅
[[승패]] : 삼성화재 승
[[핸디]] : –1.5 삼성화재 승
[[U/O]] : 181.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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