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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낭트 RC스트라스부르 12월6일 리그앙 분석

◈낭트 (14위, 패승무무패)

이전 마르세유 원정에서 1-3 패배를 당했다. 올 시즌 평균 1.5실점이나 내주며 좀처럼 수비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들의 부진이 꾸준하다. 그나마 아베이드(CDM)가 제일 낫다는 평가를 받을 뿐, 투레(CDM)나 치리벨라(CDM)의 수비력은 눈을 뜨고 봐줄 수준이 되지 못한다. 이번 경기에서도 중원 싸움에서 완전히 밀릴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블라스(CAM)가 위협적인 침투력을 선보이며 꾸준히 득점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시몬(LWF)이 부상에서 돌아왔기 때문에 이전보다 측면에서 더욱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스트라스부르 (19위, 승패패패무)

이전 렌 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쳤지만 3연패를 끊어냈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전 경기에서 팀의 중심이자 캡틴인 미트로비치(CB)가 퇴장을 당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평균 2실점의 실점율을 재현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원정에서 평균 실점이 무려 2.33골까지 상승하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실점을 내줄 것이 분명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디알로(ST)와 아조르케(ST)로 구성된 투톱이 꾸준히 득점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2경기에서 스트라스부르는 4골을 뽑아내며 안정적인 득점력을 선보였다. 측면에서 아조르케의 머리를 노린 정확한 크로스가 연결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을 뽑아낼 가능성이 높다.

◈코멘트

양 팀 모두 지독한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팀이다. 반면 양 팀 모두 최근 안정적으로 득점을 뽑아내고 있다. 서로의 공격력을 의식하고 소극적인 플레이를 펼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언더(2.5점 기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양 팀 모두 확실한 공격 옵션을 보유한 팀들이기 때문에 1골씩 터트리며 무승부로 경기가 끝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스트라스부르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