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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벤토칼초 아탈란타BC 1월9일 세리에A 분석 

◈베네벤토 (10위, 무승승패승)

이전 경기(vs 칼리아리) 1-2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인자기 감독은 경기 종료 이후 “득점 루트 다각화에 성공했음이 고무적이다. 다만 수비진 부상으로 아탈란타전은 고전할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멀티 실점을 예상한다. 주전 수비 자원 칼디롤라(DF), 볼타(DF), 레테시아(DF)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위험 지역 장악 능력 반감, 쉬운 측면 공간 허용으로 이어질 요인이다. 고스란히 상대 부분 전술의 미흡한 대응으로 이어진다. 아탈란타 공격 전개에 효과적 대응을 기대하기 어렵다. 스키아타렐라(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압박 효율 개선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한다. 1득점 생산은 가능하다. 주전 공격 조합 ’카프라리-인시녜‘의 경기력 저하로 변화를 가했다. 대체 출전한 사우(FW)가 이전 경기에서 득점 생산에 성공했다. 다만 역습 완성도 기복 문제는 쉽게 잡히지 않는다. 멀티 득점으로 끌고 갈 힘이 떨어진다.

◈아탈란타 (7위, 무승무승승)

이전 경기(vs 파르마) 3-0 승리로 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8경기에서 패배 없이 승점을 챙기고 있다. 가스페리니 감독은 핵심 자원 고메즈(FW) 언급을 꺼리고 있다. 고메즈는 감독과의 불화로 상위권 팀들과 이적설이 돌고 있다.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최근 일정에서 공격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페시나(AMF)가 영향력을 회복하고 있다. ’고센스-하테보어‘ 측면 조합의 적극적 공격 가담, ’무리엘-일리치치‘ 1선의 유연한 움직임이 맞물려 부분 전술 완성도 개선으로 이어진다. 교체 출전하고 있는 자파타(FW, 이전 경기 1득점)의 꾸준한 득점 지원 역시 긍정적 대목이다. 실점 가능성은 열려있다. 꾸준히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프로일러-데 룬‘ 중원 조합의 기동력 저하 타이밍이 빨라지고 있다. 측면 조합의 배후 공간 노출과 맞물려 위기를 맞는다. 역습 완성도를 개선한 베네벤토 상대로 불안이 두드러진다.

◈코멘트

아탈란타 승리를 예상한다. 베네벤토가 홈 이점을 안고 저항을 시도한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 배치를 통해 실점 최소화를 노린다. 다만 수비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 압박 효율 저하가 맞물려 다양한 장면에서 위기를 맞는다. 아탈란타가 공격 전개 완성도 개선,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쉽게 격차를 벌릴 일정이다. 상대 역습 허용으로 실점을 허용하지만, 꾸준한 득점을 앞세워 핸디캡(+1)을 극복한다.

◈추천 배팅

[[승패]] : 아탈란타 승

[[핸디]] : +1.0 아탈란타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