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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FIFA 랭킹 136위 / 무패승무승)

이전 안도라 전에서 5-0 승리를 거두며 최근 A매치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1골밖에 내주지 않았을 정도로 수준급의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지만 상대가 안도라, 페로제도, 산마리노, 몰타 같은 유럽 최약체 팀이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오히려 몰타를 상대로 0-1 패배를 당하는 등 수비가 불안하다는 평가를 내리는 것이 맞다. 게다가 주전 레프트백인 루긴스(LB)가 명단에서 제외되며 측면 수비가 더욱 불안한 상태다. 두브라(CB)를 제외하면 확실한 수비 옵션이 없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다분하다. 공격력 역시 매우 저조하다. 안도라를 상대로 5골을 넣은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기록이다. 팀의 주포인 D.일카우니에크스(ST)가 A매치 4골밖에 터트리지 못했을 정도로 형편없는 마무리 실력을 뽐내고 있고, D.일카우니에크스를 대체할 스트라이커 자원도 없는 만큼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몬테네그로 (FIFA 랭킹 63위 / 승패무무승)

이전 키프로스 전에서 4-0 승리를 거두며 최근 A매치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최근 3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기록하며 수준급의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사비치(CB)는 AT마드리드 수비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이고, 이전 소집에서 부상으로 빠졌던 부크체비치(CDM)까지 돌아왔다. 중원 수비의 핵심까지 복귀한 만큼 클린 시트 달성 가능성이 충분하다. 물론 무고사(ST)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며 결장하는 점은 불안한 부분이다. 하지만 요베티치(ST)와 베키라이(ST)로 구성된 투톱의 무게감도 엄청나다. G조에서 네덜란드와 노르웨이 정도를 제외하면 요베티치, 베키라이로 구성된 투톱보다 강력한 공격진을 갖춘 팀이 없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1골 정도는 터트릴 가능성이 높다.

◈코멘트

패 또는 무 접근이 올바른 방법이다. 기본적으로는 패 / 언더(2.5점 기준) 베팅을 추천한다. 라트비아는 몬테네그로에 비해 선수들의 개인적인 능력치가 너무 떨어지는 편이다. 최근 A매치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지만 이는 상대가 너무 약체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고, 몬테네그로는 공수 양면에서 확실한 옵션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몬테네그로가 승리를 따낼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몬테네그로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