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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벨기에 3월 28일 월드컵예선 분석

◈체코 (FIFA 랭킹 42위 / 패패승승승)

이전 에스토니아 원정에서 6-2 승리를 거두며 최근 A매치 3연승을 달리고 있다. 독츠칼(CAM)이 명단에서 빠지며 플레이 메이커의 부재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바라크(CAM)가 독츠칼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쉬크(ST)가 국가대표팀에서 득점 행진을 이어갔고, 웨스트햄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있는 수첵(CDM)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자신의 완벽한 득점력을 입증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1골 정도는 가능성이 충분하다. 그러나 에스토니아에게 2실점을 내주며 수비 불안을 노출한 상태다. 수첵이 자주 공격에 가담하다보니 중원에서 수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선수가 없고, 그로 인해 중원 사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셀루스카(CB)와 쿠델라(CB)로 구성된 노장 센터백 듀오의 스피드가 떨어진다. 벨기에를 상대로는 대량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

◈벨기에 (FIFA 랭킹 1위 / 승승승승승)

이전 웨일스 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최근 A매치 5연승을 달리고 있다. E.아자르(LWF)가 부상을 당했지만 T.아자르(LWF)가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워줬고, 데 브라위너(CAM)가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닌 드디어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되며 제자리를 찾자 이전보다 공격 작업이 훨씬 수월해진 모습이다. 데 브라위너와 루카쿠(ST) 모두 골을 터트리며 수준급의 득점력을 이어갔다. 이번 경기에서도 대량 득점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전 같지 않지만 3백을 구성했던 베르통헨(CB), 베르마엘렌(CB), 알더웨이럴트(CB) 모두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세 선수들의 느려진 스피드는 덴동커(CDM)가 중원에 배치되며 완전히 해결된 모습이다. 비첼(CM)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틸레망스(CM)가 비첼의 공백을 안정적으로 메워주고 있고, 이번 경기에서도 많아야 1골 정도에 그칠 전망이다.

◈코멘트

패 접근이 올바른 방법이다. 기본적으로는 패 / 오버 ▲(2.5점 기준) 베팅을 추천한다. 벨기에는 주축 수비수들의 노쇠화로 인해 이전과 같이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막강한 득점력을 과시하며 실점보다 더 많은 득점을 뽑아내고 있다. 반면 체코는 출중한 득점력을 선보였지만 에스토니아를 상대로 2실점을 내주며 최악의 수비력을 선보였다. 벨기에의 공격력은 너무 벅차게 느껴질 것이고, 벨기에가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벨기에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