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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에스토니아 3월 28일 월드컵예선 분석

◈벨라루스 (FIFA 랭킹 88위 / 승패승패무)

카자흐스탄(2-0, 승), 리투아니아(2-0, 승)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지만, 루마니아와 알바니아 상대로는 패배를 기록했다. 온두라스를 상대한 직전 경기에서는 1-1 무승부를 거뒀다. 꾸준히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흐름이며, 필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이 아쉽다. 전력 우위가 확실하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시도하며, 멀티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번 소집 명단에서 드라훈(MF, 바테 보리소프, A매치 68경기 11득점)이 제외됐지만, 에봉(MF, 아스타나) 활용을 통해 공백 최소화가 가능하다. 전개 안정감을 유지할 것이며, ‘사비츠키-바카르’ 측면 조합을 활용한 전개가 꾸준히 기회를 창출한다. 상대 불안의 반복적 공략이 가능하며, 공격진 전반의 득점력 유지를 통해 승기를 굳힌다. 지역 예선 첫 승을 기대한다.

◈에스토니아 (FIFA 랭킹 108위 / 무패패무패)

부진한 흐름을 반복하고 있는 이들 저항은 기대하기 어렵다. 직전 경기에서 체코 상대로 2-6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17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흐름이다. 수비진 불안은 물론 득점력 반감으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가고 있는 흐름이다. 이번 소집 명단에서 변화를 가했다. 유망 자원들의 다수 소집이 눈에 띄며, A매치 경험이 없는 자원이 무려 8명이다. 생소한 조합은 조직력 반감으로 이어질 것이 유력하다.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철저하게 수비적 운영을 시도한다. 다만 안토노프(MF, 레바디아 탈린, A매치 51경기 2득점)를 중심으로 한 중원이 압박 구심점 역할을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다.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가 맞물려 위기를 반복할 것이 유력하다. 36세 노장 비실리예브(AMF, 플로라 탈린)를 중심으로 한 역습은 전개 완성도, 결정력이 떨어진다. 득점을 통한 저항은 없다.

◈코멘트

승 or 핸디캡 승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승 / 오버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에스토니아가 수비적 운영을 통해 저항을 시도한다. 다만 수비진 수적 우위 활용 어려움과 측면 열세로 위기를 반복한다. 벨라루스가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의 효과적 활용과 공격진 전반의 결정력 유지를 더해 쉽게 격차를 벌린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승(-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벨라루스 승  

[[핸디]] : -1.0 벨라루스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