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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FIFA 랭킹 21위 / 패무승패무)

이전 A매치 러시아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생각만큼 공격력 구현이 되지 않았던 점이 고민거리다. 하지만 ‘주포’ 레반도프스키(FW, 최근 5경기 6골 1도움)가 결장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그가 라인업에 포함될 경우, 2선과 측면 조합의 시너지를 십분 발휘하며 폭발력을 낼 수 있다. 혼자서 수비 라인을 헤집고 해결하는 능력 또한 좋다. 1~2득점 생산은 어려운 과제가 아니다. 수비서 일격을 맞을 확률도 대단히 낮다. 헨리크(CB)-피우트코프스키(CB) 센터백 조합이 후방 라인 중심을 잡으며 조직력을 높인다. 2선 자원의 수비 가담이 잡음을 내지만 전방 압박과 중원 장악력 자체는 뛰어나기에 큰 문제가 없다. 상대 빈공을 고려했을 때, 대량 실점 위기를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클린 시트 달성 확률이 높다.

◈아이슬란드 (FIFA 랭킹 52위 / 패패승패승)

A매치와 월드컵 예선 조별 리그를 포함한 최근 5경기서 2승 3패에 그쳤다. 2승마저도 유럽 약체로 꼽히는 페로 제도와 리히슈타인을 상대로 거둔 승리다. 전력이 보다 강한 상대에 무너지는 경향이 짙다. 실제로 패배한 3경기서 도합 7실점을 허용할 만큼 수비 대처가 녹록지 않다. 세바르손(CB)과 시구로우손(CB), 아르나손(CB) 등 수비 준척급 멤버들이 이번 명단에 소집되지 않았다. 세대교체를 위해 보다 어린 선수들로 수비진 구성을 마쳤는데 경기력 신뢰도가 높지 않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상대 강공에 휘둘린 결과,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전망이다. 공격 변수 활용 자체도 어렵다. 수비적 운영을 즐겨하는 탓에 공격 지역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것이 불가하다. 이번 경기 역시 한정적인 공격 옵션 활용에 그칠 공산이 높다.

◈코멘트

해외 업체는 폴란드 승을 예상한다. 실제로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쪽은 폴란드다. 홈 이점과 전력 우세를 앞세워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주득점원이 버티고 있고, 2선과 측면 조합의 시너지마저 뛰어나다. 최근 공식전 5경기 클린 시트 달성 또한 3번이나 있기에 수비 대처 또한 큰 문제가 없다. 아이슬란드가 버티기 전략을 들고 나와도 수비진 경쟁력 하락으로 성과를 거두기 힘들다. 폴란드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폴란드 승

[[핸디]] : -1.0 폴란드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