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오리온 원주DB 11월3일 국내 프로농구 분석
◈고양 오리온
이전 삼성 전에서 73-78 패배를 당했다. 제프 위디가 9득점에 그치며 득점 가뭄에 시달렸다. 최진수의 부상으로 인해 위디가 확실하게 골문을 장악하지 못한다면 이승현의 부담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승현의 부담감을 줄여줄 수 있는 최승욱마저 부상을 당한 상황이다. 오리온은 주전 선수와 비주전 선수의 갭이 큰 팀이지만 DB 역시 결장자들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근소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원주 DB
이전 KGC 전에서 87-96 패배를 당했다. 여전히 김종규와 윤호영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하며 매 경기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직전 경기에서도 리바운드가 33개에 그치며 골 밑 싸움에서 완전히 밀렸다. 설상가상으로 두경민까지 부상을 당하며 득점력에 문제가 생긴 상황이다. 물론 나카무라 타이치가 갈수록 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혼자서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인 모습이고, 이번 경기에서도 부상 선수들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코멘트
DB는 많은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된 전력을 구축할 수 없는 상황이고, 선수들의 체력 관리도 전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오리온 역시 부상자들이 많은 상황이지만 적어도 체력적인 문제에는 직면하지 않고 있다. 오리온이 승리를 따낼 가능성이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고양 오리온 승
[[핸디]] : -4.5 고양 오리온 승
[[U/O]] : 159.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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